'건강상식'에 해당되는 글 26

  1. 2017.03.27 소아비만 / 어린이 비만증 이유 / 예방과 치료방법
  2. 2017.03.24 어린이 심장질환의 종류와 특징 및 진단법
  3. 2017.03.23 어린이 성인병, 종류, 조기 발견 대책 및 예방
  4. 2017.02.22 당뇨로 인한 발합병증 원인과 증상 , 진단과 치료방법
  5. 2017.02.21 발목 염좌와 치료방법 , 발관리에 좋은 체조
  6. 2017.02.20 발건강과 발건강에 좋은 신발
  7. 2017.02.17 성인병 부르는 ' 복부비만' 원인과 해결방법
  8. 2017.02.15 모닝커피 효능 , 건강에 해로운 모닝커피 한잔
  9. 2017.02.15 무리한 다이어트 부작용 , 티파니 앤더슨 다이어트
  10. 2017.02.10 눈병초기증상은 ?충혈, 가려움,피로감, 부유물, 시야 결손, 시력장애, 백내장의 증상원인
  11. 2017.02.09 자다가 잦은 화장실 행 ..중년남성 70%가 고통호소, '야간뇨'의 증상과 원인 , 치료방법
  12. 2017.02.06 오래 앉아 있으면 나타나는 증상 ,오래 앉아 있으면 8년 빨리 늙는다 .
  13. 2017.02.06 시간대에 따라 삼가야 하는 음식들 , 몸에 좋은 건강음식
  14. 2017.01.31 과도한 다이어트나 단백질 섭취 부족으로 인한 6가지 증상
  15. 2017.01.25 겨울철 피부 건조증 또는 가려움증 원인과 예방법
  16. 2017.01.10 동충하초의 효능 및 치료법 , 위암,고혈압,심장병,간 기능장애 치료음식
  17. 2017.01.05 뇌혈관질환 , 동맥경화증의 예방 , 합병증과 증상 , 동맥경화증 이란 ?
  18. 2017.01.04 구안와사 , 안면마비 증상 ,겨울철 안면마비 주의할 점
  19. 2017.01.04 사과의 효능 , 사과 다이어트법 , 비만에 좋은 음식
  20. 2017.01.02 우울증에 좋은 음식 . 우을증에 좋은 대처법 . 겨울 우울증
  21. 2017.01.02 딸기와 우유 ,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 콩,유제품의 음식궁합
  22. 2017.01.02 육류,어패류의 음식궁합 , 굴과 레몬 , 다이어트 식품
  23. 2017.01.02 음식궁합 .약식 또는 약밥과 대추 , 곡류, 채소류의 음식 궁합 ,다이어트음식
  24. 2016.12.19 피부 가려움증
  25. 2016.12.17 건강 10계명
  26. 2016.12.08 화상 민간 치료 요법

오늘은 어린이 비만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어린이 비만증


●어린이 비만증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린이 비만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 열량은 과잉섭취하고, TV앞에 앉아 있거나 만화책을 들여다 보고, 교통의 발달과 놀이공간의 협소화등으로 인해 활동시간이 축소되는 등 비활동성 생활형태가 겹쳐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보다 많게 되고, 이것이 지방조직에 무한정 축적되어 결국에는 비만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어린이에게 있어 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시기의 비만의 80~85%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고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뿐 아니라 심하면 어릴 때부터 이러한 성인병의 합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 비만은 조기발견, 조기치료, 그리고 예방대책의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어린이 비만의 기본요인


유전적 소질, 과식, 기타 병등에 의하여 비만하게 됩니다.


1. 유전 : 유전적으로 비만아가 많은 것은 확실하지만 반드시 유전이 비만이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부모중 한명이라도 비만이 있는 아이들은 양친 모두 비만하지 않은 어린이와 비교해 볼 때 6~7배 높은 비율로 비만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기에 반드시 부모가 비만하다고 해서 아이들도 반드시 비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비만아가 될 가능성을 더 많이 갖게 되는 것입니다.



2. 생활환경(과식) : 유전인자가 있으면서 과식을 하고 운동량이 적으면, 차이는 있으나 각 개인에게 비만이 나타나며, 유전인자가 없어도 과식하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병이 없이 단지 과식으로 비만해지는 것을  단순성비만 이라고 합니다.  비만해 지지 않으려면 하루 식사의 횟수, 양, 질, 식사시간을 잘 조절해야 하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밤참이나 당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시험에 대한 강박감, 가족 전체의 식습관, 기타 각종 스트레스가 과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3. 병에 의한 비만 : 신체의 이상에서 오는 비만을  증후성비만 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에게 있어서의 증후성 비만은 지능장해가 성장 장해를 수반하는 수가 많고, 안색이나 몸 컨디션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린이 비만에 의한 영향


●어린이가 비만인 경우, 성인병이 조기발병이 문제가 됩니다. 

이제까지 성인 비만의 합병증으로 알려졌던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등이 이제는 소아과 영역에서도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 증가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고지혈증과 당뇨병, 간기능 장해 등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비만은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되고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신체발육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유아기(2세 이전)에 나타나는 비만의 경우는 사화적응상태나 정서면에서 안정적이나 국민학교에 들어가 집단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 비만아는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만아는 가정에서도 과보호하는 경향이 강해 자발성. 적극성이 부족하게 되고 내향적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또한 신체적 열등감, 정서적 불안정으로 인해 학업에 열중하지 못해 성적이 부진해 지기도 합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또한 과식을 하게 되어 비만의 문제를 가중시키기도 합니다. 



◇ 어린이 비만의 예방 


●치료가 극히 어려우므로 비만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비만예방의 첫째 조건은 비만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족 전체의 식생활 습관이 비만을 초래할 여지를 주진 않았나 살펴봐야 하구요 , 일정한 양, 일정한 시간, 일정한 횟수를 고려하여 과식이나 영양의 초과 섭취를 막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운동량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잘먹고 잘 소비되도록 해야 합니다. 기타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식습관의 혼란도 막아주어야 합니다.


또 어릴 때부터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자 하는 자세를 갖는 것도 예방을 위해 중요한 일입니다.


어린이 비만의 예방을 위해 유의할 사항을 연령별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환아기 : 이 시기에는 모유의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인공영양은 잘못하면 유아에 필요한 영양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부모가 비만할 경우는 아기에게도 위험인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정기적 진단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2. 유아기 : 이 시기에 비만해지는 경우는 적지만, 식습관의 기초가 닦이는 시기이므로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건강한 어린이로 키우기 위해서라도 식습관이 올바르게 잡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3. 학동기 : 비만증의 조기 발견에 역점을 두어야 할 시기입니다.  체중과 신장의 비율에 의한 비만도에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4. 사춘기 :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이므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지 않도록 유의해 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부터는 비만의 발생이 적기 때문에 소년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비만에 대응하는 것이 가장 주된 문제입니다.



◇ 어린이 비만증의 치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습관, 생활습관의 개선입니다: 단순한 식사제한이나 운동만으로는 일시적 효과 밖에는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식사요법 : 식사는 즐거움의 일부이기 때문에 제한을 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무조건 식사를 제한하기 보다는 어린이로 하여금 먹은 만큼 쓰게 하여야 합니다. 식사의 제한은 언제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실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식사제한은, 특히 사춘기에는 오히려 다른 질병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2. 운동요법 : 운동요법도 식사요법과 마찬가지로 대단히 중요하나 규칙적으로 실행하기가 매우 어려운 일이기는 합니다.

운동요법은 일정한 운동을 하고 나면 목이 마르거나 허기지게 되어 운동 후 쥬스나 과자등을 먹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결과 모처럼 소비한 에너지를 보충해 버리게 되어 운동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경우가 많다는 것을 유의해야 겠습니다.

           

일정량의 규칙적인 운동도 좋지만, 평소 신체를 부지런히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반드시 걸어다니게 하고 평소 집안일을 돕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우리 모두 미리 미리 알고 예방해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자구요 ^^ 그럼 담에 뵈요







어린이 심장질환의 종류와 특징 및 진단법 

 



◇ 어린이 심장병의 종류와 특징

- 어린이 심장병은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며 관리의 방향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심장병이며, 어느 정도인가를 올바르게 진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선천성 심장병

- 태아 심장은 임신한지 2~3개월 때에 심장으로서의 형태가 갖추어지는데요, 이때 어떤 원인으로든지 심장이 형성되는 데에 지장이 있을 때는 심장에 기형이 생깁니다. 선천성 심장병은 100명 중 한명 정도 나타나며 어린이 심장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청색증을 동반하는 선천성 심장병은 활로씨 4징 으로써 폐동맥폐쇄, 삼천판폐쇄, 대혈관전위 등이 있습니다. 


청색증을 동반하지 않는 것으로 심실중격결손증, 심방중격결손증, 동맥관개존증, 폐동맥 협착증, 대동맥 협착증 등이 있습니다.


2. 류마티스성 심장병

- 류마티스열의 후유증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심장의 판막이 침범되어 혈액이 통하기 어렵거나(협착), 역류를 일으키는 경우(폐쇄부전)로, 이로 인해 심장은 충분한 혈액을 보낼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류마티스열은 6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병하며 심장, 관절, 신경계, 그리고 피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열이 한번 걸린 어린이가 재발을 일으키면 판막의 이상이 점점 더 심하게 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서 장기간동안 3~4주마다 벤자신 페니실린을 근육 주사해야 합니다. 승모판폐쇄부전, 승모판협착, 대동맥판폐쇄부전, 또는 이들이 합병된 경우등이 있는데 심할 때는 인공판막으로 대치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3. 부정맥 


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를 말합니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많은 것은 호흡성 부정맥인데 이것은 정상아에서도 오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부정맥중 특히 많은 것은 기외수축 인데 이때는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다가 도중에 빨리 뛰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중에는 그대로 두어도 무방한 경우도 있고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기 시작하여 1분동안에 200번이상 뛰는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오래 계속되면 어린이는 기운이 없고 심부전증이 되어 토하고 숨이 차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발적성 빈맥증이라고 합니다.


부정맥도 경중에 따라 약물요법, 수술여부가 결정됩니다.


4. 심근질환

심장으로 근육이 침범당하는 질환으로 그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어린이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5. 기타

근래 우리나라에도 가와자기 병이 어린 영유아에 유행하고 있는데 이때 심장 관상동맥이 침범을 받아 사망하는 수가 있으므로 가와자끼 병에 걸린 어린이는 심장에 대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심장병 진단법

 

1. 의사의 진찰 : 의사가 심장을 청진함으로써 심장병이 있는지 없는지를 대개 알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검사 : X선을 찍음으로써 심장의 크기, 모양을 더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습니다.

3. 심전도 : 심전도 검사는 선천성 심장병과 류마티스성 심정병뿐만 아니라 부정맥, 전해질의 이상, 내분비성 및 대사성 질환, 그리고 급성감염성질환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초음파검사 : 환자의 고통이나 방사선을 쪼이지 않고 진단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어린이 심장병 검사의 필요성과 집단검사

- 어린이 심장병은 조기에 발견해 적당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중.고등학생이 달리기 등을 갑자기 사망했다는 뉴스를 종종 듣는데요, 이런 경우를 돌연사라고 하며, 돌연사를 잘 일으키는 심장병은 심한 대동맥판협착, 특발성심근증, 관동맥류 등으로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초등학교 학생들 중 약 0.3%가 선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있으며 0.03%가 류마치스성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000명중 약 3명정도는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선천성심장병은 심장수술의 발달로 적당한 시기에 수술만 하면 치료가 가능하므로 어린이에 대한 심장병 검사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은 그 종류, 정도 등에 따라 수술 필요성 유무, 운동제한의 유무, 수술시기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모든 학생들에 대한 검진을 통해 심장병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한 과제인것 같습니다. 


또한 성인에서 많이 보는 고혈압, 심근경색증 등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생활, 생활습관으로 어느정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하여 어린이들이 질환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어른들이 많아지는 그런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 



오늘은 어린이 성인병에 대해 알아봅시다 ! 



◇ 어린이 성인병이란 ? 

최근들어 어린이들에게도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성인병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소아에서의 빈도는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성인병은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등 4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주로 걸리는 비 전염성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아이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취근 어린이들에게도 매년 당뇨병이나 고혈압등이 발견되는 등 성인병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어서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성인병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간질, 선천성 심질환이나 각종 내분비 대사 이상의 질환, 신장질환등으로, 어린시절에 이미 나타난 증상이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병입니다.


2. 성인의 사인으로 동맥경화증 등과 같이 40세 이상이 되어서 증상이 현저히 나타나지만 그 기원이 어린시절부터의 생활에서 유래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몸에 배도록 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대표적인 성인 질환의 발병 연령의 유년화입니다.  

전에는 어른들의 대표적인 병이라고 일켤어 졌던 소화기궤양, 성인형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발병연령이 낮아지고 동시에 소아에서의 빈도도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선진국 수준으로 급증하는 어린이 성인병 - 

초.중.고생 2만명 중 1명에서 성인형 당뇨병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전국 수만명의 고도 비만아를 방치하고 있는 요즘의 식생활 상태가 계속 된다면 20 ~ 30년 후 우리나라의 성인병 발생은 현저히 증가하며 예방에 열의를 쏟고 있는 미국이나 일본보다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풍요로움이 가져다 준 건강장애

운동부족, 편리한 식생활, 결식, 편식, 간식, 야식 등이 건강장애를 일으킵니다.

소아기 동맥경화 촉진 위험인자로 어린시기의 비만, 고혈압, 운동부족, 스트레스, 가족성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 

● 운동 부족입니다.  가벼운 운동을 하려해도 시간도 없고 놀고 뛰어놀 친구도 없으며, 또 몸을 움직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놀이 또한 컴퓨터 게임 등 실내놀이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먹을 것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과식하는 경향이 많고, 생활에 바쁜 도시 주부들이 요리를 직접 만드는데 힘쓰지 않고,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보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들을 많이 먹게 되어 살코기와 함께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는데요 , 더군다나 칼슘, 철, 비타민 B1 비타민 B2 등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 결식, 편식, 간식과 야식등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에 기인합니다.



1. 결식

식사를 거르는 것을 결식이라고 하는데 특히 아침을 먹지 않는 학생이 많은데요, 아침을 먹지 않으면 신체가 하루의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운동이 충분히 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오후에 학교에 다녀와서 배가 고프니까 간식을 많이 먹게 되고, 저녁식사를 아주 많이 먹게 됩니다.  살을 빼려고 아침식사를 하지않는 경우 오히려 살이 찌는 사람이 많습니다.

 

2. 편식

매일 똑같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으면 건강상 여러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야채는 비타민과 무기질등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암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섬유질이 풍부한데도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어머니들은 어떻게 하면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연구해서 최대한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3. 간식과 야식

간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과 고지혈증이 생깁니다.  특히 과자류는 사탕이나 식염, 지방이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야식은 공부때문에 아주 늦게 잘 경우에 필요한 것이지만 배가 고프다고 밤중에 많이 먹는 습관이 들면 위장에도 좋지 않고 에너지가 과잉섭취됩니다. 시험공부때 살이 찐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야식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4. 식염

식염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이 되기 쉬우며, 식염을 적게먹는 지역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혈압이 높지 않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이런 원인들에 대해서 무엇인가 대책을 강구해서 어린이들의 주변에서 이와 같은 악영향을 가급적 빨리 해소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어린이 성인병의 종류 - 

 


1. 어린이 비만

-비만은 너무 살이 찐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이 많아지는 원인은 많이 먹어서 에너지를 많이 섭취하는데, 에너지를 운동에 의하여 충분히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비만은 과식과 운동부족에 의하여 초래됩니다.

그럼 왜 비만이 안좋을까요 ? 비만이 되면 다음에 설명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동맥경화증이 되기 쉽습니다. 신체의 여러 부분이 안좋아지며 너무 살이 찌면 움직이는 것이 싫어지는데, 움직이지 않으면 신체의 여러 부분의 상태가 나빠지고 특히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기 어렵게 됩니다.


2. 고혈압

-혈압이란 ? 혈관의 벽을 미는 혈액의 압력을 말합니다.   이 압력이 항상 높은 경우를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의 상태가 오래동안 계속되면 혈관은 점점 탄력이 없어지고, 동맥경화가 됩니다. 또한 역으로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고혈압이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고혈압과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재로 혈압을 자세히 재어보면 혈압이 높은 학생이 가끔 있습니다. 이런 학생은 지금은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고혈압이라는 것을 모르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 동맥경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이런 학생들은 전문의의 지도를 받아 염분섭취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매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당뇨병

-당뇨병이 심해지면, 심장.신장.눈 등에 문제가 발생됩니다.

당뇨병에는 유년형과 성인형의 두가지가 있는데 비만과 관계가 깊은 것은 성인형 당뇨병입니다.

매일 과식을 하면 비만이 될뿐만 아니라. 췌장은 언제나 대량의 인슐린을 분비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결국에는 피로하여서 충분히 활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인형 당뇨병입니다.

-성인형 당뇨병은 어른들의 병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매년 소변검사를 하면서 부터 국민학교나 중학교 학생중에 성인형 당뇨병이 발견되었고 매년 증가하는 경향입니다.

-당뇨병은 처음에는 소변에 당이 나올뿐 아프지도 않지만, 점점 나빠져서 전신의 혈관이 굳어져서 심장, 신장, 눈동자에 문제가 발생됩니다. 


4.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혈액중에 콜레스테롤 같은 지방이 많은 병입니다.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혈관벽에 붙어서 혈관이 좁아지는데요 , 이것이 동맥에 발생하면 동맥경화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식사에 주의하고 운동을 매일하여 혈액중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5. 놀라운 동맥경화

-동맥은 우리들의 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흘려서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동맥경화는 동맥 혈관의 벽이 굳어지며, 내측이 좁아지는 병입니다.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할 수 없게 되어 신체의 여러 곳에 중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중요한 뇌나 심장의 혈관이 막히든지 터지면 뇌졸증,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병이 되어 사망할 수있습니다. 


이런 동맥경화의 초기 변화는 비만산모의 태아에서도 나타나며, 성인의 동맥경화의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릴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혈관 내부에 기름이 낀 동맥경화의 조기 증상은 완전히 정상으로 되지만 30 ~ 40대에 일단 굳어진 동맥경화는 아무리 치료해도 원상태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어린이 성인병 예방

-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 운동이 최선입니다.

 


1. 바람직한 식사

-간식은 정해진 시간에 조금씩 먹고, 야식은 먹지 않는 습관을 들입시다. 

여러가지 식품을 혼합하여 먹읍시다. 하루에 30종류이상의 식품을 먹는것이 균형잡힌 식사 방법입니다.

염분이 많은 식사를 계속 먹으면 고혈압이나 뇌졸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싱겁게 먹으면 음식의 본래의 맛을 더 잘 느낄수 있습니다.

국물은 왠만하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국물에 포함되어 있는 식염은 의외로 많습니다.

-간식은 칼슘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 과일 감자나 콩류, 조그만 새우나 멸치 말린 것 등 여러가지 종류를 조금씩 혼합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야식은 먹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어린이가 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영양을 취하고 활발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① 혈액중에 HDL -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여 혈관에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시켜 줍니다.  


② 근육이나 근골이 발달하여 체력이 증가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는 어린이는 운동신경이 발달되어 넘어질때 손을 잘집는 방어동작이 몸에 배어 큰 상처나 골절이 되지 않습니다.


③ 생활 리듬이 규칙적이 되고, 운동으로 인하여 식사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잠도 깊이 푹 잘수 있습니다. 


④ 운동을 계속하면 겨울의 추위나 여름의 더위를 이겨내며, 호흡기나 피부가 단련되어 감기도 걸리지 않고 여름도 타지 않게 됩니다.


⑤ 매일 운동을 하면 자세가 자연히 바르게 잡혀 집니다.  운동을 계속한 어린이는 어른이 되면 여자는 몸매가 예쁜 여성이 되고, 남자는 체격이 좋은 남성이 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올바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할수 있도록 노력해서 우리 아이들의 어린이 성인병을 예방하도록 노력하자구요 ~~~~ ^^ 




 

발 시리즈 - 당뇨병 발질환 합병증 및 치료방법 


인슐린을 주사하는 사진인슐린을 주사하는 사진


당뇨병은 그 자체도 위험한 질환이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더욱 문제가 심각합니다.


특히 당뇨병환자들에게 찾아오는 발 합병증은 잘못될 경우 발뿐만아니라 다리전체를 잘라내야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으로인해 찾아올 수 있는 발합병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진단과 치료법에대해서 자세히 알아볼텐데요 ~ 


     

■ 우리몸에서 사용되는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은 바로 녹말!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은 이 녹말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당뇨병환자들은 지방과 단백질을 대체에너지로 이용할 수 밖에 없어 결국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돗물이 아무리 흘러도 수도관이 막히지 않듯이 우리 혈관도 녹말이 아무리 이동해 다녀도 막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병환자는 녹말을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대체에너지로 이용되는 기름인 지방과 단백질 같은 것은 우리 혈관벽에 찌꺼기를 남기게된다. 때문에 결국은 혈관이 이런 찌꺼기로 막히게 되는거죠 ~ 당뇨병환자들에게 혈액순환장애가 잘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세포들과는 달리 우리몸의 신경세포들은 오직 녹말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때문에 당뇨병환자들에게는 다양한 신경합병증까지 나타나게됩니다.


■ 그렇다면 당뇨병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우선 발이 시리거나 저리고 화끈거리다가 발에 상처가 나면 결국 발이 썩게되는 무서운 발 합병증이 있습니다.


2. 또 백내장이나 눈의 망막에 있는 실핏줄들이 터지면서 시력을 잃게되는 눈 합병증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이밖에 신장의 실핏줄들이 점차 좁아지면서 배설기능에 문제가 올 수도 있습니다.


△ 이들가운데서 발에 오는 합병증은 최근들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여서 그 문제가 심각합니다.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발쪽으로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또 신경전달 역시 문제가 일어나기 쉽기때문에 당뇨병환자들은 발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 쉬운 것입니다.



당뇨합볍증 발사진 당뇨합볍증 발사진



10여년간 당뇨병으로 고생해온 52살의 조경하씨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은 끊었지만 전에는 술.담배도 많이 했습니다. 이번 1월달에 조금 상처가 나가지고 개인병원에 한 10일간 치료를 받았어요. 발에 감각이 별로 없고 당뇨병에 걸리면 발에 감각이 별로 없죠. 처음에는 조그만 상처가 아주 지금은 보시면 알겠지만 아주 커졌어요, 커져가지고 세포조직을 다 짤라내고.....


■ 그렇다면 이런 발 합병증은 모든 당뇨환자에게 다 올 수 있는 것일까?


-무조건 당뇨가 생긴지 얼마안되는 분들에게까지 다 오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테면 당뇨를 앓으신지 꽤 되는 분들, 3-4년 지난 분들에게 오는 것이 대개 일반적이고요, 평균 한 10년정도 된다고 돼있습니다. 그리고 대개는 당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담배를 하시는 분한테 더 잘 나타납니다. 


말초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중요하다말초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중요하다


즉, 자기관리를 어떻게 하시냐에 따라 당뇨합병증이 나타나는데 중요한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을 쓰시는 분과 인슐린을 쓰시는 분이있는데 대개는 인슐린 주사를 맞는 분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발이 시리거나 차고 오래 걸으면 장딴지부위가 아프거나, 발에 조그만 상처가 나도 잘 낫지않고 쉽게 썩어들어가는 것 등이 당뇨병성 혈액순환 장애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반면에 당뇨병성 신경질환시 나타나는 증상은 발이 저리고 화끈거리거나 발의 감각이 떨어지고 또 왕모래위를 걷는 느낌이 드는 것등이 대표적입니다.


우리몸은 크게 세가지 신경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 


1. 감각신경에 문제가 있을때는 이상감각이 생기거나 감각이 둔해지며 ,  

2. 운동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발가락의 모양이 변하게됩니다.

3. 자율신경계가 망가지면 땀이 잘 나지않고 뼈가 무너져 내리는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당뇨병환자들에게는 이런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됩니다.


■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진단법은?


혈액순환장애를 되도록이면 정확하게 진단해낼 수 있는 검사법은 ? 


1. 과거에는 사타구니에 관을 집어넣어서 혈관을 직접보는 혈관조형술을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고요, 대신에 초음파를 이용해서 혈관이 잘 통하고있는지 여부를 아는 초음파 도플러 방법이라는 것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신경학적인 문제

이를테면 당뇨병환자의 신경이 건재한지의 여부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 신경전달속도를 이용하고있지만 이는 상당히 병이 진전된 상태에서만 나타나기때문에 초기에 진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3.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때의 치료법은 일단 시중에 나온 약들이 꽤 있습니다.

- 은행잎에서 추출했다는 약이라든가 이런것들이 사용될 수가 있는데 일단 이런것들이 아주 크게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고요, 약간의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생각하시면 되실겁니다.


4. 그다음에는 버거씨운동이라고해서 마치 태권도의 이단 옆차기같은 식으로 발을 뿌려줘서 새로운 혈관들 그러니까 고속도로가 막혔을때 지방도로나 국도로 갈 수 있듯이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는 간단한 버거씨 운동이라는 것을 사용할 수 있겠고요,

     

5. 그리고 수술적 요법을 사용한다면 새로운 혈관 - 이를테면 인조혈관들을 고어텍스라는 신물질을 이용해서 새로운 혈관들을 만들어주는 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한번 손상을 받은 신경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신경에 문제가 있을때는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경의 상태를 좋게하는 신경치료제를 사용할 수가 있고요, 신경과 함께 동반되는 여러가지 문제들 이를테면 관절에 뼈가 무너진다든가 하는 것은 특수깁스를 이용해 치료할 수도 있겠고요,

     

아주 심한 경우에는 절단이라고하는 수술을 할 수 없이 시행할때도 있습니다.


당뇨병환자들의 이같은 발질환은 아주 작은 상처로부터 시작됩니다. 때문에 당뇨병환자들은 발관리를 특히 잘 해야 합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여름철에 무좀입니다. 


소수포형 무좀소수포형 무좀


1. 무좀이 발틈을 갈로놓게되기때문에 이를 통해서 균이 들어가는 것이 무서운 것이고요,


2. 당뇨환자들이 눈이 나빠서 발톱을 깍을때 조심하지 못해서 발톱깍다 상처나는 일이 흔히 있는데 이런 것들이 발을 절단하는 일로 가는 일이 꽤 많고요 또 발톱이 안쪽으로 파고들어가지 않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당뇨환자들이 감각이 떨어지기때문에 겨울철에 목욕탕에 들어갈때 뜨거운물에 발을 푹 담궜다가 본인 모르게 발이 뜨거운 물에 데는 경우가 많은데 탕에는 들어가지 말고 샤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여자분들에게는 꽉 끼는 신발을 신었다가 자신도 모르게 상처가 나지 않도록 꽉 끼는 신발을 신지않는 것이 중요.



하이힐 신은 발하이힐 신은 발



■ 상처났을때 응급조치는 ? 


● 급한데로 상처를 소독하고 항생제를 드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처음에 조그만 상처가 있을때 항생제를 잘 쓰게되면 바로 거기서 마무리할 수가있는데, 가볍게 보고 괜찮겠거니 하는 경우나 때로는 감각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게 되면 쉽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상처가 나면 바로 항생제를 드셔야합니다.


● 당뇨환자 10명 가운데 두-세명정도에게 찾아온다는 발 합병증!

발 감각이 떨어져있는 당뇨병환자들은 발에 작은 상처가 나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상처때문에 결국 다리 전체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특히 당뇨병환자들은 발에 상처가 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도록 개발된 특수신발을 신어줄 것과 끊임없이 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부합니다. 


다음에는 관심이 아주 많은 다이어트에 대해 기재해 보겠습니다 ^ ^ 



두번째 발의 건강 체크하기를 시작해 볼까요 ?  발시리즈- 염좌,발관리



발목염좌치료사진발목염좌치료사진



누구나 한번쯤은 발목을 삐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삐였다는 의미는 인대라는 해부학적 구조물이 부분적으로 끊어지거나 완전히 끊어진것을 염좌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발목에있는 바깥쪽의 인대들이 어떤 이유이든지 간에 살짝 끊어지거나 완전히 끊어진 상태를 염좌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염좌라고하면 힘줄이 늘어났다고 말하는데 이런 개념은 아니고요, 파열됐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일생동안 적어도 몇번쯤은 발목을 삐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이 경우에 발목은 대부분 안쪽으로 꺾이게돼 결국 바깥쪽 인대를 다치게 됩니다.


발목 삐었을때 방법발목 삐었을때 방법


◇ 발목의 바깥쪽이 잘 삐는 이유와 만약 안쪽이 삐게되면 어떻게 될까 ? 


안쪽에있는 인대는 바깥쪽 인대 두께의 10배쯤 되고, 그쪽은 힘이 쎄게 가도 저항하는 힘이

많을거고요, 바깥쪽에는 인대가 나눠져있고 나눠진 인대의 두께 자체도 안쪽 인대의 10분의 1밖에 안되기에 쉽게 끊어지도록 돼있어서 바깥쪽이 잘 다치고 안쪽은 잘 안다치게됩니다.


그리고 잘 발생하지는 않지만 안쪽에있는 인대가 다치는 경우에는 안쪽에 있는 인대가 발의 아치를 형성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큰 외력을 받아서 끊어지는 경우에는 발이 평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에 사람의 발바닥 안쪽에는 아치모양으로 약간 들어간 부위가 있습니다.


이 부위는 발로 쏠리는 체중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완충작용까지 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이 아치가 무너진 평발을 가진 경우에는 오래 걷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신 건강상에도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안쪽인대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 발목을 삔 경우 응급조치는?

     

첫 3일이 굉장히 중요한 시긴입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붓기를 빼는 일입니다.


●붓기를 빠지게하는 방법

1. 첫번째로 얼음찜질을 굉장히 열심히 하셔야 됩니다.

얼음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부은 부위에 하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2. 두번째는 다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심장보다 높게되면 우리 심장이 펌핑을 할 수 없어서 결국은 붓기가 빠지게 됩니다.


●인대가 끊어진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특수하게 제작된 보조기를 착용해서 끊어진 인대가 충분히 붙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응급조치를 취하고 사흘이 지난뒤 병원에서 더 치료를 받아야 할지 여부를 집에서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붓기를 다 빠지게한뒤에 계단을 내려가 봤는데 아프지 않다, 걸었을때도 크게 문제가 없다 했을때는 기스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부위가 아프다던가 걸을때 통증이 있다던가 계단을 내려갈때 발에 힘이 없다던가 할 때에는그때부터는 병원에 오셔서 정확하게 아픈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진단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발목 뒷축이 휘어진 경우에는 쉽게 다시 삘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병원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발목관절 염좌, 버선발기형, 하이힐을 신어서 다리가 피곤한건 간단한 체조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합니다.


●우선 발목관절이 삐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목의 안쪽과 바깥쪽에 있는 작은 근육들을 강화시켜주면 됩니다.


●고무줄에 발가락을 걸고 안쪽으로 당겨주거나 양옆으로 펴주면 됩니다.


●하루에 2-3차례에 걸쳐 한번에 열번씩 반복해서 해주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한쪽발을 들고 노르딕스키를 타듯이 양팔을 흔들어주는 것도 발목의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좋습니다. 이 체조는 매우 힘들기때문에 자신의 힘에 알맞게 해줘야 됩니다.


◇ 버선발기형의 예방은 수건을 가지고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버선발기형버선발기형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발가락만을 이용해 수건을 자신의 몸 앞으로 잡아 당기거나 수건을 조금씩 접어주면 됩니다.


이 운동은 하루에 두차례 한번에 열번내지 열 다섯번 정도씩 해주면 발목근육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발가락을 벌렸다 오무렸다하는 동작자체가 발은 벌렸다 오무렸다가 잘 안되거든요,

그래서 벌렸다 오무렸다 하는 동작 자체가 발에있는 소근육들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이고요,계단 끝에 서서 발을 올렸다 내렸다하는 방법 모두 다 발의 소근육들을 튼튼하게 해주기에 이 운동은 시간여유가 생길때마다 자신의 힘이 허락하는대로 해 주면됩니다.


◇ 하이힐을 신고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발과 다리 심지어는 허리에까지 심하게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하루에 한번 집에서 발을 씻는데요 ,  씻을때 조금 미지근한 물 40도에서 42도정도되는 물에 혈액순환을 좋게하기위해 넣어두는 '족탕법'이라는 방법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는 발 맛사지법인데요, 조그만 근육들이 모여있는 아치 밑이라든가 발가락 사이에 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드시 혈액이 다시 심장쪽으로 순환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줘야합니다.


◇ 사무실 같은데서 갑자기 발이 피로해졌다 할적에는 골프공처럼 딱딱한 공을 가지고 발 밑바닥에 굴리면 굉장히 피로가 해소되고 정 골프공이 없으면 볼펜같은 것으로 아치밑을 누를 수도 있겠고, 진공청소기로 발 밑바닥을 흡입해 주던가 특수 슬리퍼 등으로 지압을 해주는 것도 발 근육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됩니다.


◇ 또 하이힐로 짧아진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늘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벽에 두손을 집고 아킬레스건이 당기는 느낌이 들때까지 10내지 15초동안 몸을 앞으로 굽혀주면 됩니다. 이 운동은 하루에 두차례 한번에 열번씩하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발 밑바닥을 땅에 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발에 이상을 경험해 봤던 사람들은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실감하게됩니다.


전문의들은 평상시에 발의 건강을 지키려는 마음가짐과 각종 예방운동만 꾸준히 한다면 발에 올 수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도 여기까지만 기재하겠습니다. 


다음엔 당뇨병이 심한 분들의 발질환에 대해 블로그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그럼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우리몸에 가장 중요한 발건강과 신발을 체크해 볼까요 ? 


인체에 가장 중요한 발 인체에 가장 중요한 발



발은 우리 인체에서 가장 천대받는 기관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늘 갑갑한 신발이나 양말에 가려있어 신경이 잘 쓰이지 않는 부위인데요,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이 발을 '제2의 심장'으로 봅니다.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란 뜻입니다.


지금부터 모두 네차례에 걸쳐서 발에 올 수 있는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아무생각없이 신는 신발이 우리의 발 건강을 얼마나 해칠 수 있는가와

어떤 신발이 발에 좋은 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꼭 끼는 신발속에 갇혀서 냄새나고 더러운 존재로 항상 천대받는 우리의 발!!!

하지만 이런 대접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발은 그 크기에 걸맞지 않게 지골과 종골 그리고 주상골 등 모두 26개나 되는 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게다가 발에는 모두 백개가 넘는 작은 근육과 인대들이 이 뼈들 사이에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작은 발은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할까?

우선 신체의 제일 밑바닥에 있기 때문에 체중을 다 떠 맡을 수 밖에 없습니다.


1킬로미터를 걸을때 우리의 발이 받는 압력은 무려 15톤!!

대형트럭 2대분에 해당하는 무겝니다.


동시에 발은 우리의 몸을 앞으로 나가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사람이 60살까지 평균적으로 걷는 거리는 대략 16만킬로미터!!

환산해보면 무려 지구를 4바퀴정도나 도는 거리인데요 


이같은 기본적인 역할외에도 발은 심장에서 나와 하체로 몰린 피를 다시 심장쪽으로 밀어 올려주는 기능을 해 줍니다. 때문에 발은 '제2의 심장' 이라고까지 불립니다.


이처럼 중요한 기관이지만 형편없는 대우 속에서 늘 혹사만당하는 것이 우리의 발이 처한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에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가장 흔한것이 변형입니다.


변형된 발변형된 발



그래서 발이 비뚤어지거나 튀어나오는 형태의 변형이 가장 많습니다.


●두번째는 관절염, 나이가 들어서 올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이라든가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관절염의 형태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발밑바닥이라든가 발가락사이에 딱딱한것이 생기는 굳은살이라던가 티눈의 형태가 있겠고요,

    

●네번째는 주로 발이 시리고 저리고 화끈화끈하다던가, 또는 발이 차게되는 혈액순환이나 신경의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발이 다치고 삐거나 부러지는 외상.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당뇨병때문에 생기는 당뇨병성 족부질환

     

발질환은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 크게 두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선천적인 경우야 유전적인 것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후천적으로 발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후천적으로 발질환을 유발하는 요인들가운데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신발'입니다.


신발은 우리의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반면에 우리 발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발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신발은? 가장 유명한 것중에 하나가 하이힐입니다.


레드하이힐을 신은 발레드하이힐을 신은 발



하이힐을 보시면은 뒷끝이 이렇게 얇잖아요, 얇은 것때문에 결국은 쉽게 발목을 삘 그런 확률이 많고요, 또 체중이 앞 발바닥쪽으로 많이 가기때문에 앞발바닥에 압력을 많이 받아서 결국은 굳은살이라던가 티눈 그리고 또 딱딱한 살들이 많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보시는 것처럼 앞이 뾰족하기때문에 이 뾰족한 부분이 앞발은 원래 사각형이거든요,

이 사각형 발이 삼각형의 신발속으로 구겨져 들어가기때문에 결국 갈데가 없으니까 발이 휘게돼있습니다.


서서 있게되면 뒷굽이 높기때문에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앞으로 안 넘어지려고 뒤로 몸을 재낍니다.


소위 임신한 여자의 자세가 되는 것이죠 즉, 배가 나오고 허리가 움푹 들어간 전만 자세가 됩니다. 앞으로 만곡이된. 이것이 바로 요통의 원인이 됩니다. 척추의 요추가 휘기때문에 그 윗쪽의 등뼈가 또 휩니다.


또 목뼈가 휘는 등 이같은 전만증이나 후만증이 척추에 오기때문에 실제로 하이힐이 우리몸에 얼마나 해로운 가를 실험으로 알아봤습니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걷게하면서 발 밑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특수한 장비를 써서 재 봤습니다.


압력이 발 앞쪽과 뒷쪽에 거의 균등하게 가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하이힐을 신고 걷게 해 봤습니다.


하이힐보다 맨발이 훨씬 건강엔 좋습니다.하이힐보다 맨발이 훨씬 건강엔 좋습니다.


뒷굽이 높은 하이힐로 인해서 발 앞꿈치에 과중하게 많은 압력이 가해지고 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하이힐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아보기위해서 또 다른 실험을 해 봤습니다.


특수한 장비를 써서 걸을때 발목과 무릎의 각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봤습니다.


실험결과 무릎관절은 맨발로는 14.5도를 움직이지만 하이힐을 신었을때는 그 움직임이 커져서 17.1도나 움직였습니다.

발목관절은 하이힐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힐을 신었을 경우에 발목관절은 40도나 움직여 맨발일 경우보다 두배 가까이나 더 움직였습니다.


무게중심선이 흐뜨러지기때문에 초기에는 피로감이 오고 또 만사가 귀찮고 눕고싶고, 정신집중이 안되는 그런 결과가 생기고 이것이 만성으로 오래 지속되다 보면은 허리에 통증과 더불어 관절염, 디스크가 되고 하이힐로 인한 피해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발에 아까도 얘기했지만 제2의 심장이라고 얘기했듯이 발에서 피를 뿜어줘야 되는데 발근처에 혈전이라든가 정맥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피가 제대로 가지 못하는 결과가 생기기 때문에 혈액순환계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이힐은 안 신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신어야 한다면 6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발과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키는데 좋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입니다.

신더라도 맵시 낼때만 일주일에 4-5번정도 신는 것을 권장하고요,

     

그 다음에 꼭 신어야 되겠다면 앞 발바닥에다가 쿠션을 깔고 신길 권합니다. 


그리고 하이힐을 신더라도 되도록 앞이 뾰족하지 않은 사각형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겠다.그리고 매일 신어야되겠다면 높이를 바꿔줘라.

이밖에 요즘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통굽구두나 젊은층에서 많이 신는 일명 뽀빠이 구두 역시 발에는 좋지않습니다.


때문에 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발을 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 코가 낮지가 않고 조금 높은 형태의 신발이 좋다고하고요, 신발 밑바닥이 둥굴게돼있어서 걸음이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되는 신발이 좋고, 또 깔창이 굉장히 푹신푹신해서 굳은살이나 이런 것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신발이 좋은 신발이다.


발은 매일매일 시간에따라 그 크기가 변합니다.

때문에 신발은 발이 가장 많이 부어있는 오후5시 이후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발 역시 다른 신체기관과 마찬가지로 길이와 폭이 변한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발을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까지 봅니다.그만큼 중요한 기관이란 뜻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발에 기울이는 관심은 사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아니 아예 무관심하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때문에 신발을 고를때도 발의 편안함과 건강보다는 모양을 그 선택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이제라도 발에 생긴 작은 문제를 가볍게 보아 넘기지 않는 관심을 가진다면 발의 건강 아니 더 나아가서는 몸 전체의 건강을 지키면서 활동적인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발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는 전문의들의 말을 다시한번 되 새겨봐야 할 것 같네요 .. 


다음엔 발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성인병 부르는 ' 복부비만'  원인과 해결방법 알아보기 .



복부비만복부비만


복부비만이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쌓인 상태로, 체지방은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뉜다. 


복부비만이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쌓인 상태로, 체지방은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뉘는데요 . 피하지방이란 말 그대로 피부 밑의 지방을 말하며, 이는 미용 상의 문제는 될수 있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적습니다. 이에 비해 내장지방이란 신체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은 당뇨병, 이상지혈증, 고혈압 등의 대사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에 결론적으로 내장지방이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의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처럼 배 많이 나오신 분들은 내 뱃속의 지방유형을 아는게 중요하겠죠 ? 


1.피하지방형


피부 밑의 지방을 말하며, 이는 미용 상의 문제는 될수 있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적습니다. 

이 경우는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으로 배둘레가 같더라도 뱃살이 더 두껍게 잡히는 경우입니다. 미용상 보기에는 안좋지만 건강을 해친다는 면에서는 내장지방에 비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복부비만복부비만


이에 비해 피하지방형 복부비만은 주로 하복부에만 지방이 몰려있어 마치 서양배처럼 아랫배가 나온 볼록한 모양”이라고 말했습니다. 



2. 내장지방형


몸 장기 사이사이에 낀 복부지방입니다. 

신체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은 당뇨병, 이상지혈증, 고혈압 등의 대사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내장에 낀 지방내장에 낀 지방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간으로 유리지방산이 많이 전달돼 간에서 포도당을 많이 만들어서 혈당이 증가하게 되고 증가된 유리지방산은 근육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하여 근육 내에서 포도당의 사용이 감소하게 되어 혈당이 상승하게 되며 더 진행되면 당뇨병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으로 신장 주위 지방량이 증가하고 랩틴이 상승하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고혈압이 발생됩니다. 



남성 뱃살남성 뱃살



■내장비만은 흔히 사과형 비만이라고 부르는데, 사람의 모양이 마치 사과처럼 윗배부터 불러오기 시작해서 아랫배까지 둥그런 형태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복부비만 진단 


허리둘레 남자 - 90cm 이상 

허리둘레 여자 - 85cm 이상


내장비만 진단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남자 - 0.9 이상 / 여자 0.85 이상 


체중 혹은 체질량지수가 정상범위인 사람에서도 내장지방은 축적될수 있다. 이경우 '마른비만'이라고 한다.

 


● 비만, 꾸준한 운동과 식이 관리가 예방!


1.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2.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기초 대사량이 증가되며 지방 분해가 이루어지고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땀이 배출되게 된다. 비만한 사람의 운동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갑작스런 강도 높은 운동은 금물이며 중간 정도의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장시간 규칙적으로 지속해야 합니다. 


체지방의 분해가 일어나기 쉬운 상태는 운동시간이 길고 중등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경우로 이때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되므로 비만치료에 있어 효과적이다. 운동은 최소한 1주일에 3-5회 이상, 30분~60분간 시행하여야 하며, 중등도의 운동 강도는 ‘약간 힘들다’의 정도, 즉 옆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이 적절하다. 무엇보다 운동은 평생의 생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비만을 막기 위한 식사 요령 !


1. 하루 세끼 식사를 균형 있게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열량섭취를 줄이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경우오히려 공복감이 커져서 폭식을 유발하고, 불규칙한 식사는 위에서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성질을자극하여 체지방을 늘리게 됩니다. 


2. 조리법을 바꾸고 대체식품을 찾는다.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보다는 같은 재료라도 찌거나 삶아서 먹는다.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은 식욕을 더 자극시키므로 싱겁게 조리한다. 


△설탕, 꿀 등의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사탕, 탄산음료, 케이크, 초콜릿 등)은 피한 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열량은 적게 내면서 포만감을 주는 대체식품(야채 및 해조류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내장지방 제거에 좋은 음식, 옥수수 ◇


옥수수옥수수



내장 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식품은 매일 1개의 옥수수라고 합니다!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하루에 먹으면 내장지방 제거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장내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억재하여 내장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효과 또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포만감을 줘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3.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는다. 특히 과도한 음주에 기름진 안주를 곁들이는 것은 피해야 한다. 


4.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식사 요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섭취열량을 줄이는 것으로 모든 음식의 양을 현재 먹는 양보다 줄여서 먹고, 식사일기를 작성해 식습관을 돌아보고 절제된 습관을 유지하도록 한다. 


5. 불필요한 간식을 하지 않는다.  


△ 영양은 부족하고 열량이 높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청량음료 등을 삼간다. 


6. TV를 보면서 먹지 않는다.  


7. 미리 먹을 만큼 따로 덜어서 먹는다. 


8. 물을 많이 마신다. 





커피가 좋아 ~ 모닝커피가 몸에 안좋다 ? 


모닝커피사진모닝커피사진


이른 아침에 마시는 커피가 몸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 


과학 교양 유튜브 채널 ASAP 사이언스는 " 하루를 시작하면서 마시는 모닝커피가 건강을 되레 해친다 " 고 최근 밝혔다.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은 오전 8시~9시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며 코르티솔은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해 우리 몸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ASAP 사이언스는 코르티솔의 각성·흥분 효과 때문에 이른 아침 카페인은 필요하지 않다며 오히려 카페인이 신체에서 코르티솔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리가 잠을 깨려고 아침에 마시는 커피가 신체의 과도한 각성 작용을 유발해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 쓰림을 유발한다는 지적이다. 


또 커피를 더 마실수록 코르티솔이 덜 분비돼 우리 몸은 카페인에 더욱 의존해 내성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ASAP 사이언스는 코르티솔 분비량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전 8~9시에는 커피를 자제하기를 권고하며 코르티솔이 가장 적게 분비되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혹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에 '커피를 마시기 가장 적절한 시간'으로 꼽았다. 


평소 눈뜨자 마자 커피 한잔을 마셔야 굳어서 멍해져 있던 머리가 서서히 안개 걷히듯이 맑아진다고 느꼈는데 .. ㅋ 그건 나의 생각이었나 보다. ㅋㅋ


하루에 커피를 2잔만 마셔도 밤에 잠을 못잔다고 사람들은 말하던데 .. 나는 이미 카페인 내성이 생긴건지 하루에 3~4잔을 마셔도 밤 11시만 넘으면 졸려서 눈을 못뜰 정도이다 . ㅋㅋㅋㅋㅋ


비록 모닝커피를 마시는게 오히려 건강에 안좋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지만 ..................


그것도 사람의 체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도 드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 







영국 여성 무리한 다이어트로 부작용 심각....108kg 감량성공 


영국 티파니 앤더슨의 사진영국 티파니 앤더슨의 사진



무려 108kg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몸무게를 감량했지만 전혀 기뻐하지 못하는 여성이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온 몸의 살이 늘어질대로 늘어져 실의에 빠진 티파니 앤더슨(26)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유타주 브리검시티에 살고있는 그는 몸무게가 187kg에 육박하는 초고도비만 환자였다. 하루에 8번씩 맥도날드에 가고 간식을 입에 달고 살았다. 하루에 먹는 음식의 열량은 1만1000칼로리나 됐다.


그러다보니 임신 중이던 티파니에게 미니 뇌졸중이 찾아왔다. 자신은 물론 아기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이 되자 티파니는 음식을 끊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티파니는 식단 조절, 운동, 체중 감소 수술등 부단한 노력 끝에 108kg를 감량했다. 


영국 티파니의 다이어트 부작용영국 티파니의 다이어트 부작용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살을 빼는데는 성공했지만 너무 무리했던 다이어트 탓에 피부가 탄력을 잃고 쭈글쭈글하게 늘어졌다. 티파니는 다이어트 전보다 좋지 않은 모습에 실의에 빠졌다. 


티파니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무리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늘어진 피부를 수술할 수 있도록 소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모금을 받기 시작했다.

 

무리한 다이어트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준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줬다. 그는 리프팅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여자의 평생 숙제인것 같은데 .. 얼마나 단기간에 살이 빠지면 저렇게 심한 부작용이 생기는지 .... ㅠㅠ


평소 다이어트 하면서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근력을 키우라는게 바로 저런부작용 때문인것 같네요 .... 헐 ~ 저 사진을 공개한 티파니씨의 용기에 박수를 .... !! 






 

 

 눈병 초기 증상과 자가진단법 



눈병초기증상눈병초기증상



사회가 발달되면서 컴퓨터나 모바일게임 등 눈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 

그러면서 눈이 피곤해지고 , 시리고 충혈되며 가렵고 따가운 눈병 증상도 나타납니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모든지 초기에 잡는것이 좋아요 ~ 눈병초기증상을 알고 바로 병원에 가는것이 좋겠지요 ? 



1) 눈병의 증상과 자기 진단


(1) 이물감

눈 속에 이물질(먼지,티 등)이 들어간 경우 또는 속눈썹이 빠져들어 간 경우로서, 특히 각막에 박힌 경우는 안과의사의 치료가 필요하다. 또 결막낭에 박힌 경우에는 눈을 감고 있으면 눈물과 함께 자연히 밖으로 나오게 되며 때로는 세안을 하여 제거할 수도 있다. 그런데 흔히 이물감을 호소하는 사람 중에는 눈 속에 이물이 없어도 느끼게 된다. 결막염, 결막부종, 여포나 유췌 증식등이 있는 사람, 또는 눈 수술 후에도 이물감을 호소할 수 있다.


(2) 통증

눈이 아픈 경우는 많다. 흔히 안검(눈꺼풀)에 다래끼가 생겼을 때 안통을 느끼게 된다. 이 외에도안내염, 급성 녹내장, 안의상 등에도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바, 위험한 증상이다. 그 밖에 눈 주위에 경한 통증이 있는 것은 대개 비특수성 증상으로서 눈의 이상, 정신.신체적인 이상 또는 반사성 동통 때문에 올 수도 있다.


(3) 동통

두통의 원인을 찾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두통은 크게 기능적 두통과 기질적 두통으로나눌 수 있다.

눈의 염증, 녹내장 또는 외상 등으로 인한 두통은 비교적 급속히 발생하며 이런 동통은 흔히 머리 주위로 퍼지지만 쉽게 눈에서 발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굴절이상이나 사팔눈으로 인한 두통은 서서히 발생하므로, 대개 갑자기 생긴 두통과는 구별이된다.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이상으로 생긴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두통은 흔히 눈을 과도하게 사용한다음이나 또는 오후가 되면 두통이 생기게 된다. 이 경우에는 두통 이외에도 시력 장애, 눈의 열감, 자극, 눈의 피로 및 독서 취미의 상실 등이 오게 된다.

이상과 같이 눈과 관계되는 두통은 대체로 기능적인 원인으로서 전반적인 눈 검사를 하여 눈의기질적 병변이 아님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눈의 이상이 없는 두통이라면 가령 전신 질환(고혈압, 혈관 질환등), 뇌 질환, 신경정신과적 질환 또는 이비인후과적 질환(부비강염. 오전 두통)등을생각해 봐야 한다.


(4) 충혈

눈의 흰자위 속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충혈되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대개는 결막염이 원인이다. 특히 각막 주위에만 충혈이 심한 때에는 각막염, 급성녹내장 또는 급성 홍채 모양체염이 있을 때 생기는 위험한 증상으로, 부주의하면 환자 자신도 모르고 지낼 수 있다. 이때에는 시력 감퇴, 동통, 각막의 투명도 소실 또는 양안의 동공이 불일치하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속히 안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눈의 가려움눈의 가려움


(5) 가려움

눈이 가려운 증상은 대개 알레르기성 질환 때문인 것으로 보면 틀림없다. 안검인 때에는 부종이나타나게 되며 윗눈꺼풀의 결막에서는 특수한 돌담 모양의 유췌증식과 충혈성 부종이 나타나게된다(춘계 카타르성 결막염).


(6) 눈의 피로감

눈이 쉽게 피로하게 되는 것을 특히 안정피로라고 하는데, 이 원인에는 네 가지가 있다. 즉 조절성(원시, 난시, 노안, 부동상, 조절 장애 등), #2 근성 안정피로(잠복성 사팔눈, 폭주이상), 증상성안정피로(결막염, 각막염, 홍체염, 녹내장 등 안질환이 원인), 신경성 안정피로(신경증, 신경쇠약,히스테리 등)등이 원인이다.

비록 건강인이라도 오랫동안 눈을 사용하면 결국 눈이 피로하게 되며, 조명이 어둡거나 안경이맞지 않거나 또는 눈이 나빠 안경을 쓸 필요가 있는 사람 등은 피로를 더 심하게 느낀다.


(7) 유루(눈물 흘림)

눈물은 감정 폭발시에 으레 나오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한 때에 눈물이 계속 흐르는 것은 병적인경우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눈물이 콧속으로 흘러들어 가는 촐로(누비도)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막혔을 때에 잘 생기게 된다. 나이가 많은 성인 중에서 , 특히 만성누낭염이 있는 사람에게서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 추운날 바람을 쐬면 눈물이 잘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물리적 알레르기 현상일 수도 있다.


(8) 수명

수명은 광선을 볼 때에 눈이 심히 부신 증상으로서 자극 및 염증이 있을 때에 흔히 있는 비특수성 증상이다.

예컨대 홍채염과 같은 안질이 있을 때와 눈 수술을 받은 다음에는 심한 수명이 비교적 급격히

발생한다. 원인이 되는 눈병(홍채염, 각막염 또는 망막염 등)을 치료함과 동시에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수명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도 좋은 치료 방법이다.


(9) 복시

두 눈으로 한 개의 물체를 볼 때에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을 복시라고 한다(양안성 복시).또 한눈으로 하나의 물체를 볼 때에 이것이 두 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를 단안성복시라고 한다.

눈알을 움직이는 외안근이나 이 외안근의 신경 지배의 이상 때문에 오는 것으로서, 계속되는 복시일 때에는 진찰을 받아서 마비성 사시가 아닌가 확인해야 한다.

양안성 복시는 그 원인이 뇌 질환(종양, 출혈), 당뇨병, 신경 질환, 안의상, 약물중독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단안성 복시는 초기 백내장, 수정체 탈구, 이중 동공, 뇌 질환 또는 히스테리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10) 부유물

가끔 "눈 앞에 무엇인가 떠다니는 것이 있다", 특히 환한 밖에 나가서 보면 이것이 더욱 뚜렷하다"라고 오소해 오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는 눈 속의 초자체 속에 미세한 혼탁물이 생겨서 이것의 그림자가 망막에 투영되면서 느껴지는 현상이다. 흔히 모기가 떠다닌다고 하여 비문증이란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원인은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초자체 변성 및 염증, 당뇨병이나 고혈압증에 생길 수 있는 망막

및 초자체 내 출혈 (소량일 때), 망막 박리 및 고도 근시일 경우에 생기는 망막 변성 및 초자체

혼탁, 기타 신진대사 이상 등으로 인한 초자체 혼탁 등 그 원인이 많다. 부유물이 심할 때에는

시력에 다소 장애를 줄 수 있으나 극소량일 때에는 시력 장애는 없으며 별로 위험한 증상은 아니다.

그러나 초자체 혼탁이나 출혈이 대량일 때에는 수수로써 제거하여야 할 때가 있다. 이런 소견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동공을 크게 하는 안약을 점안한 후에 눈 속을 직접검안경과 간접검안경을사용하여 안저 및 초자체 검사를 세밀하게 해야 한다.


(11) 시야 결손

시야 어느 한 부분의 결손이 나타나는 것은 이에 해당하는 망막이나 시로에 병변이 있기 때문이다. 흔한 원인으로 망막염, 망막박리, 망막 색소 변성증(야맹증 동반), 맥락막염, 외상성 황반부

변성또는 천공(중심암점이 생김), 시신경염, 시신경 위축, 뇌혈관 장애, 뇌종양, 뇌막염 등이 있을 때에 생길 수 있다. 그 밖에 히스테리가 있는 사람(여성)중에서 가끔 시야 결손이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감별 검사가 중요하다.


(12) 급격한 시력 장애

아프지도 않으면서 순식간에 시력이 상실되는 경우가 있다. 원인은 중심 망막 동맥의 폐쇄에 의한 것으로 초응급 처치가 필요하다. 중심망막 동맥의 폐쇄는 주로 동맥 경화증 및 혈관 질환, 혈전증이 원인이 되어 유발되는데, 일단 발생하면 실제로 응급 가료도 하기 전에 실명되고 만다. 그 밖에 중심 망막 정맥의 폐쇄(혈전증)때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때에는 실명뿐 아니라 훗날 이로 인한 출혈성 녹내장까지도 병발하게 되어 환자는 무척 고생할 수도 있다.


백내장의 원인 백내장의 원인


(13) 서서히 진행하는 시력 장애

성인이 되면서 서서히 실명되는 눈병 중에 가장 흔한 것은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눈 속에 있는투명한 수정체(렌즈)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점차 흐려져 이 때문에 시력 감퇴가 오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눈을 카메라에 비유한다면, 카메라 속의 렌즈가 흐려져 선명한 사진이 찍혀지지 않는것과 흡사하다. 백내장의 초기 증상은 약간의 시력 장애를 자각하지만, 이 증상 외에도 노안용

돋보기 없이도 신문 글씨가 잘 보이는 이상 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증상성 근시).

이유는 백내장 초기에 수정체의 가수 변화로 두께가 두터워져 결국 굴절력이 증가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근시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내장이 점차 진행함에 따라 눈의 피로감과 함께 시력은 0.7-0.5-0.3순으로 저하되며 안경으로도 교정할 수 없다. 말기에 가깝게 되면 검은 동자가 마침내 혼탁된 흰 것으로 나타나게 되어 누가 보아도 백내장임을 알게 된다.

특히 수정체 중앙부에 혼탁이 있는 환자에게서는 주맹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낮에는 동공 축소로 잘 안 보이고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 산대로 오히려 잘 보이는 현상이다. 주기적인 안과 진찰을 거쳐서 시력이 0.3정도로 악화되면 백내장 적출 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 후에는 반드시 두터운 고굴절 안경(가장 불편)이나 콘택트렌즈(1개월 연속 착용하는 소프트렌즈가 수입. 판매됨)를 착용해야 하는데, 요즘엔 수술과 동시에 인공수정체를 눈 속 제자리에 삽입하는 시술법이 시행되고 있다. 인공수정체에는 전방 속에 넣는 형과 후방 속에 넣는 형 등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후방 속에 넣는 형으로 실제 이상적인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인공 수정체와 이 때 사용되는 점탄 물질(눈속조직의 보호용)은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 하고 있다. 과거 8년간 필자는 5,000건의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하였는데 이는 수술과 동시에 곧 볼 수 있고 불현한 콘택트렌즈의 착용도 필요 없어 백내장 수술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국의 의료 기술은 외국 선진국에 비해 손색이 없으며, 이제 국산품의 인공수정체까지도 제작 가능해지고 있다.

  

이 밖에 서서히 실명되는 눈병 중에는 녹내장(안압 상승으로 인한), 노인성 황반부 변성, 시신경 위축, 당뇨병성 망막증, 고혈압성 망막증, 뇌질환에 인한 실명 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눈 증상이 있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뚜렷한 눈의 이상증상이 없더라도 35세 이후에는 최소 3년에 한 번 정도는 안압 측정과 함께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일단은 눈병의 초기증상과 자가 진단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렸는데요 ~ 

다음에는 눈과 시력에 대해 기재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한 눈을 위해 꼭 누의 휴식을 취해 주시고요 ~ 다음에 뵐게요 ^^ 





야간뇨란 ? 증상과 원인 , 그리고 치료방법도 같이 알아보자 ~  



'야간뇨'의 증상'야간뇨'의 증상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이며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아야 하는 평화로운 시간, 그리고 지친 몸을 재충전하는 휴식 시간은 바로 잠을 자는 수면 시간이다. 수많은 중년 남성들의 소중한 수면 시간을 빼앗아 낮 시간동안의 일상생활까지도 망치는 잠 도둑인 야간뇨, 그 정체는 무엇일까 ??? 


자다가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문득 눈이 떠지는 순간이 있다. 아마도 맥주나 커피를 많이 마셨거나, 자기 전에 밥과 짠 국물을 같이 먹었을 것이다. 원래부터 방광ㆍ신장 기능이 안 좋아서일 수도 있다. 화장실에 한 번 다녀오면 밤잠을 설칠 때도 많다. 이처럼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한 번 이상 일어나는 '야간뇨'는 특수한 증상일까. 답은 '아니다'다.


국내 성인 남성 10명 중 4명은 야간뇨 증세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성심병원의 방우진 비뇨기과 교수팀은 201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103세 남성 9만2626명을 분석한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의 41.8%는 밤에 자다가 한 번 이상 화장실로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번 이상 소변을 보는 남성 비율도 17.6%에 달했다. 5명 중 1명꼴로 화장실을 자주 오가고 잠도 깊게 자지 못 하는 것이다.


야간뇨는 나이와 소득 수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젊은층보다 고령층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10살 많아질 때마다 1.44배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소득층의 야간뇨 유병률은 고소득층의 1.26배였다. 또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그룹은 스트레스가 없는 그룹과 비교해 야간뇨를 겪는 비율이 1.38배에 달했다. 저체중, 저학력, 긴 수면기간도 상대적으로 야간뇨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방우진 교수는 "수면시간이 길면 소변을 볼 가능성이 커지는데다 야간뇨가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줘서 수면 시간을 늘리는 측면도 있다. 저학력자는 소득이 적고 질병에 대한 관심이 낮은 편이라 여러가지 병이 생기고 야간뇨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A 300



'야간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당뇨병ㆍ심부전 등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소변량이 늘어나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고혈압 환자는 약에 이뇨제가 포함된 경우가 있어 소변 보는 횟수가 늘어나곤 한다. 짠 음식을 자주 먹는 등의 잘못된 식습관,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의 과다 섭취, 음주 등도 영향을 미친다.



야간뇨 증세가 약하면 저녁에 수분 섭취를 줄이고 자기 직전에 소변을 보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걸로 해결할 수 있다. 그래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약물치료나 수술을 받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방 교수는 "평상시 음식을 싱겁게 먹고 음료도 늦은 시간에 마시는 걸 자제해야 한다. 또한 잠을 푹 자게 되면 야간뇨가 줄어드는만큼 규칙적으로 운동하거나 낮잠을 줄이는 것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다"고 조언했다. 


꼭 중년남성만이 아닌 노년층 여성들 사이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 요즘은 4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 우리 모두 몸관리 잘해서 이런 증상을 미리 예방하자구요 ^^ 



오래 앉아 있으면 '8년' 빨리 늙는다 !!!! 


오래 앉아 지내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등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냥 몸에 좋지 않은 것뿐 아니라 8년이나 더 빨리 세포가 늙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래 앉아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오래 앉아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


* 기업체 홍보팀에서 일하는 이재욱 씨.


업무 특성상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냅니다.


[이재욱 / 직장인(42세) : 아침에 출근해서 점심시간 빼고 하면 7~8시간 정도 앉아서 근무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앉아서 지내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신진대사 기능도 떨어집니다.


[박희민 /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오래 앉아있게 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확실히 떨어집니다. 그러면 당뇨나 암, 기타 질환들이 발생할 확률이 올라가게 되고 결국 우리 몸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것이 몸에 안 좋을 뿐 아니라 노화까지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하루 40분도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들 가운데 10시간 이상 앉아 지내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오래 앉아 있는 그룹은 세포 나이가 8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세포가 빨리 늙은 여성은 노화의 징표인 '텔로미어'가 짧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텔로미어는 유전자 정보를 담고 있는 염색체 끝쪽 부위로, 세포가 분열할수록 점점 짧아집니다.


[이준호 /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 세포분열을 하다 보면 텔로미어 길이가 점점 짧아지게 되고 그러면 세포가 더는 분열하지 않게 됩니다. 세포 분열을 하지 않게 되고 결국은 세포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연구 결과 하루 4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한 사람은 앉아있는 시간에 상관없이 텔로미어 길이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장시간 오래 앉아있더라도 틈틈이 일어나 몸을 움직여주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침엔 빵, 점심엔 짜장면, 저녁엔 삼겹살 삼가세요 !!! 



우리 속담에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 점심에 먹는 사과는 은(銀),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동(銅)이라는 말이 있다. 정말 먹는 시간대에 따라 이로운 정도가 다른 걸까. 실제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식사 시간대별로 좋은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에 대해 정리한 글이 넘쳐난다.


식품영양학박사 배지영 기자의

푸드&메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것은 이런 내용이다. 아침 공복 상태에는 오렌지·키위같이 위를 자극하는 신 음식을 먹지 말 것, 저녁에는 혈액순환에 좋은 양파,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마란스를 먹으라는 내용 등이다.


하지만 모두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 우선 공복 시 신 과일을 먹는다고 해서 위산이 과다 분비되지 않는다. 세브란스병원 이송미 영양팀장은 “위에 산이 들어가도 이를 중화하는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위를 자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혈액순환과 항산화에 좋은 성분은 저녁뿐 아니라 아침·점심에 먹어도 똑같은 기능을 한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좋고 저녁에 먹는 사과는 나쁘다는 속담은 사과 하나가 아니라 전체 음식에 대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아침에 가장 많이 먹고, 점심은 보통, 저녁은 조금 먹어야 몸에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아침에 식사를 많이 하더라도 하루 종일 움직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대부분 태운다. 하지만 점심·저녁으로 갈수록 에너지를 태울 시간이 적어 먹는 대로 몸에 축적될 확률이 높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시간대별 식단은 이렇다. 우선 아침에 먹지 말아야 할 종류는 단당류 식품이다. 밥 대신 과자 몇 개나 빵으로 허기를 달랜 뒤 점심을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식품은 GI지수(glycemic index, 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요동치게 하면서 하루 식사 리듬을 망가뜨린다. 금방 배가 고파지면서 또 단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만든다.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폭식하게 하고, 칼로리 흡수를 최대한으로 늘리는 부작용도 있다. 이동호 교수는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어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점심·저녁에 그 칼로리를 보충하거나 더 많이 저장하려고 한다”며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침에는 GI지수가 낮은 잡곡밥·오트밀·달걀 등으로 하루 섭취 칼로리의 3분의 1 정도를 먹어야 오히려 살을 뺄 수 있다.


또 아침에 몸이 둔하고 잠이 잘 깨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사람은 비타민B군과 미량영양소가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좋다. 버섯·우유·현미·달걀, 색이 진한 과일이 대표적이다.


점심에는 비교적 다양한 음식을 먹어도 된다. 식사 시간도 넉넉한 데다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단, 점심 시간에는 인공 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이동호 교수는 “특히 MSG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졸음을 유발한다”며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미팅이 예정돼 있으면 짜장면 같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한다”고 말했다.


저녁 시간에는 적게 먹는 게 포인트다. 7~9시 사이에 식사를 끝냈다면 2~3시간 내로 자게 된다. 이 교수는 “잘 때는 소화기관도 일을 하지 않아야 회복되는데, 과식하면 자는 동안에도 장기가 일을 해 숙면을 취할 수 없다”며 “다음 날 피곤한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저녁 약속이 많아 과식을 피할 수 없다면 지방질이 적은 메뉴를 고른다. 탄수화물·단백질은 3~4시간이면 소화되지만 지방질은 8~9시간이 지나야 소화된다.


특히 오후 10시 이후에는 식욕 호르몬(그렐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야식을 찾을 가능성이 커 그 전에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꼭 먹고 싶은 게 있다면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먹겠다는 다짐을 한다. 정 배가 고파 잠이 오지 않으면 물 한 컵, 오이나 방울토마토를 한 줌 먹으면 좋다. 우유·바나나는 잠이 잘 오게 하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해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살은 뺐지만 늙어보이는 이유 ? '단백질' 부족 증상 6가지 



단백질부족단백질부족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손톱ㆍ피부가 약해진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 


미국의 여성 건강 전문잡지인 ‘셀프’(Self)는 “당신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나타나는 6가지 신호(sign)”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6가지 단백질 부족 증상을 기재했는데 한번 알아볼까요 ? ㅎㅎㅎ


일반적으로 단백질의 적정 섭취량은 연령ㆍ성별ㆍ신장ㆍ체중ㆍ활동 수준에 따라 다르다. 미국 농무부(USDA)는 각자의 체중 ㎏당 단백질을 하루 0.8g씩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대개는 단백질을 권장량만큼 섭취하고 있지만 만성 질환자나 입이 짧은 사람은 단백질 섭취의 부족 가능성이 크다.  



■단백질 섭취 부족을 알리는 6가지 증상과 신호 



- 살은 뺐지만 늙어 보인다면 단백질이 부족 -



1. 단백질 음식을 간절히 바란다. 


단백질식품단백질식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몸이 알아서 단백질을 갈구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육우(고기) 소고기 스테이크, 닭고기 샌드위치, 렌틸콩 수프 등이 댕긴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신체의 신호다. 



2. 설탕이 많은 음식 섭취를 희망한다. 



단백질 부족시단백질 부족시



단백질ㆍ지방은 탄수화물보다 더 천천히 소화된다. 탄수화물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음식이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돼 혈당을 상승시킨다.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설탕을 더 갈망하게 된다. 설탕을 유난히 찾는 것은 식사에서 단백질의 비율이 너무 낮다는 의미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음식이 더 천천히 소화돼 혈당 변화가 서서히 일어난다.  



3.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단백질 부족시 현상단백질 부족시 현상



모발은 대부분 단백질(특히 케라틴)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신체가 모발 성장 등 필수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에 단백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4. 손톱ㆍ피부가 약해진다. 



단백질 부족시 현상단백질 부족시 현상



단백질은 손톱ㆍ피부 세포 성장에 필수적이다.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손톱이 약해지고 피부가 잘 벗겨진다. 단백질 결핍은 발진 등 다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5. 몸이 자주 아프다. 



단백질 부족시 현상단백질 부족시 현상



신체가 튼튼한 면역 시스템을 갖추려면 단백질이 필수적이다. 단백질을 과소 섭취하면 면역력이 차츰 약해질 수 있다.  



6. 몸이 피곤하거나 쇠약해진다. 


단백질 부족시 현상단백질 부족시 현상


단백질 섭취가 장기간 부족하면 몸의 에너지와 힘이 떨어진다. 신체 에너지와 힘의 감소는 단백질 섭취 부족 외에 전반적인 식사 상태ㆍ수면ㆍ스트레스ㆍ신체 활동 부족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단백질 부족 신호가 켜졌을 때 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 식품으론 지방이 적은 육우고기 외에 계란ㆍ콩ㆍ닭고기 등이 꼽힌다. 



우리 모두 기본 건강상식을 제대로 알고 다이어트나 운동 등을 해야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수 있을 것 같아서 가장 첫번째인 단백질 부족에 대해 알아봤어요 ^^ 


그럼 모두 행복한 나날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 원인과 예방법



▲피부건조증이란 ? ▲피부건조증이란 ? (사진=라엘르 피부과)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조해지는데 피부의 자연 보습인자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에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되어 피부건조증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부터 환자의 수가 점점 늘면서 실내 난방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12월과 1월경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 피부염이 될 수 있어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건조증원인▲피부건조증원인


피부건조증의 증상 - 
피부 건조증은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 함유량이 줄면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피부가 10% 미만의 수분을 함유한 상태를 말하며 약한 붉은 반점이 보이고 각질이 일어나면서 표면이 거친 피부 상태를 보인다. 피지분비가 부족한 어린 아이들이나, 피지선 퇴화로 피지 분비가 현저히 줄어든 노인층에서 피부 건조증이 심하게 나타나기 쉽다. 겨울과 같은 차갑고 건조한 대기 조건에서 건조증이 심해지고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특히 다리와 팔 등에서 더 쉽게 나타나지만, 몸통이나 얼굴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세가 심해지면 논바닥이 갈라지는 것과 유사하게 피부 표면이 변하면서 따끔거리고, 더 악화되면 자세를 바꿀 때 피부가 당기고 아프기도 한다. 또한, 피부 표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면서 피가 나거나 진물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건조증은 습도가 낮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장시간의 사우나 또는 뜨거운 물에서의 목욕, 과도한 비누의 사용 등 평소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증상이 심한 경우 피부염이 될 수 있어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건조증의 예방 -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보습제가 큰 도움이 되지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자연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임.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보습제가 큰 도움이 되지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자연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임.



피부건조증 증세가 나타날 시 때를 밀게 되면 피부보호의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하는 각질층을 벗겨내 피부의 방어력에 결정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샤워나 목욕을 할 때 때수건은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질층에 수분 함유량을 유지하고 피부 건조증을 예방해 주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환경조건을 건조하지 않도록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생활할 때 피부 건조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과도한 난방을 피하고 적당한 16∼20도의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실내습도를 40∼60%로 맞추어 주면서 하루에 물을 6∼8컵 이상 마시는 습관을 기르고 또한, 목욕 후 물기가 있을 때 피부 보습제를 발라줘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는 좋은 생활습관이다.



피부건조증의 치료 - 

▲ 피부가 가려울 때 아무 연고나 바르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약을 골라야 한다.▲ 피부가 가려울 때 아무 연고나 바르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증상에 맞는 약을 골라야 한다.



평소 관리와 예방을 했음에도 피부 건조증이 심해져 피부에 가려움증이 심해지거나 비늘이나 홍반 등이 피부에 나타나면 피부과를 찾아 전문의 진료 후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려움증을 참지 못하고 피부를 긁으면 피부의 태선화와 함께 색소침착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과 원장은 “겨울철 피부 건조증으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잠못 이루는 환자들이 많다. 평소 목욕이나 샤워를 하는 습관을 바꿔야 하고 씻고 난 이후에는 피부에 보습제를 구석구석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전문의 진료 후 처방에 의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건조증이 심해지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특히 절대로 아무 연고나 사용해선 안된다. ”고 강조했다. 


모두 겨울철 피부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겨울철 피부로 고생하지 않도록 하자구요 ~ !! 



동충하초의 효능 및 치료법

 

 

1] 목의 염증이 사라졌다

 

동충하초동충하초

 

 

■ 실제 사례 (도야마 현 가와모토 디카시(36세)

 

'동충하초'를 알게 된 것은 2년 전의 3월이었다. 목구멍에서 가슴에 걸쳐 타는 듯한 통증과 염증이 있어서 괴로워하고 있을 때였다.
 

대학병원 의사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도 증상은 호전되지 않아 처방약 외에도 좋다는 약은 다 써 봤다.
 

그런 때 친구 소개로 '동충하초'의 여러 가지 효능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동충하초'가 어쩌면 이 염증 증상에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일단 운은 하늘에 맡기고 시도해 보자는 생각으로 복용하기 시작한 것이 나와 '동충하초'와의 만남이었다.


그런 후로 어떤 약, 어떤 치료로도 낫기는커녕 시간이 갈수록 악화되기만하던 목과 가슴의 통증이 3개월만에 완치되었다.
 

또 나는 작년 4월, 허리를 심하게 다쳐서 2개월 동안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입원하여 치료하고 있었는데 좀처럼 낫지 않는 요통으로도 고생하고 있었다.

 

이때는 걷는 것도 불편하고 무엇을 드는 것도, 심지어 가벼운 커피포트를 들어도 아파서 견딜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일할 엄두는 내지도 못하고 있었다.


이것도 5개월 동안의 '동충하초'의 복용으로 말끔하게 치료되어 지금은 아무리 무거운 것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치료되었다.


장기간 고생하던 병에서 완전히 해방시켜준 동충하초의 효험을 전국에서병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빨리 알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또 고혈압과 간 기능 검사치도 정상화되었다.

 


2) 고혈압, 심장병, 간 기능 장애가 나아졌다....

 

 

 

■ 실제사례 (후쿠오카 현 우라카미 켄지(53세)

 

회사에 다니는 나에게 3년 전부터 가끔씩 심한 현기증이 생겨 몹시 시달리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았다. 그결과 고혈압, 심장병(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이 흐르는 관상 동맥이 막히는 협심증과 심장비대). 간 기능 장애라는 진단이 나왔다. 잦은 과음이 원인이었는지 모른다.


나이도 들었고 원래 동생이 고혈압이었기 때문에 '혈압 정도는 약간 높겠지'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고혈압외에도 심장과 간장에도 이상이 있다 진단에 내심 쇼크를 받았다.


자가 운전을 하는데 운전중에도 빈혈로 인해 핏기가 없어지고 정신이 몽롱해져서 몇 분 동안 쉬어야 하는 일이 늘어나자, 그 이후로는 운전도 삼가게 되었다.
 

그때부터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혈압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그런데 1년 이상 그 약을 복용해도 고혈압이나 간 기능 장애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검사치는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에 1년 6개월 전쯤에 사촌형으로부터 '동충하초' 약술을 권유받았다. 그때까지 '동충하초'라는 것에 대해 전혀 몰랐음에도 건강하게 되고 싶은 일념으로 반신반의 하면서 복용하기 시작했다.


'동충하초 약술'을 저녁 식사 전에 술잔의 3분의 1정도로 매일 복용했다.그러자 '동충하초 약술'을 마시기 시작한 지 5개월쯤 되면서부터 병원에서의혈압 검사가 약간씩 좋아지기 시작했다. 당연히 '동충하초'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직후 다시 잠깐 악화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한방약에 흔히 있는 호전반응이다'라고 동충하초의 약술'을 권유해준 사촌형이 가르쳐 주었다. 동충하초의 약술을 먹으면 처음에 약간 나빠졌다가 그후 진짜로 완전히 좋아지는 예가 많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중단하지 않고 그후로도 계속해서 '동충하초 약술'을 마셨다. 그러자 정말로 서서히 검사치도 개선되고 몸 컨디션도 좋아졌다.
 

최근에는 높았던 혈압도 최대 130에서 84ml까지 내려가서 안정되었다. 또 간기능 검사치도GOT(정상치는 8~40)가 36.GPT(정상치는 5~35)가 40으로개선되었다.

이제는 완전히 건강을 되찾아 '동충하초 약술' 덕분에 건강하고 쾌적하게지낼 수 있게 되었다.

 

 

3) 위암에서 벗어났다....

 

■ 실제사례 (기후 현 다카야마 도쿠오(54세)

3년 전에 직장에서 정기검진이 있었는데, 위의 상태가 나쁘다는 판정이 나와 재검사 대상이 되었다.
 

위를 X레이로 조사한 결과 위에서 '양성 점막이'이 발견되었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나는 아내에게 물었다.
 

"의사가 뭐라는 거야?"
 

나는 항상 아내에게 만약 언제라도 내가 병이 나서, 혹시 암일지라도 미리확실하게 알려 달라고 말했었다. 때문에 아내는 솔직하게 내가 암에 걸렸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암이라는 자체가 환자나 그 가족들에게 얼마나치명적인지는 알지만, 아내도 본인에게 진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혈압이 약간 높은 정도일 뿐 병다운 병을 앓은 적도 없었던 만큼 실제로 자신이 위암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대단해 큰 쇼크를 받았음은 사실이다.


의사가 무조건 수술로서 절제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기 때문에, 일단 위를절반 정도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뒤 약 1개월 반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후 퇴원하고 나서는 '암이 재발하는 게 아닐까?'라던가 '위암에서 이미 다른 데로 전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걱정이 되어 밤에 잠도 자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럴때 한방에 대해서 잘 아는 회사 동료가 '동충하초'가 면역력을 높이고암의 재발이나 전이를 예방하는 데 좋다고 하여 무조건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복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위도 작아지고 떨어졌었던 체력도 회복되면서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대단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높은 계단도 가볍게 오를 수 있게 되었다.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컨디션도 완전히 나아졌지만, 6개월에 한 번은암의 전이나 재발이 없는지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 그후 2년 6개월이 지난지금까지 전이나 재발은 없다.


무엇보다 몸의 컨디션이 좋아져 모든 일을 의욕적으로 하게 되었고, '동충하초'를 먹고 있으면 암의 재발 따위는 다시없을 것이라는 확신도 들어 병의 근심. 걱정에서 해방되게 된 점이 고맙다.

일본에서 실제로 겪은 사례입니다.

 

다음에는 동충하초란 무엇인가 ? 에서 찾아뵐게요 ^^

 

 

동맥경화증의 증상과 예방

 

 

 

 동맥경화란

+ 동맥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동맥경화증이란 문자 그대로 동맥이 굳어지는 병입니다.
혈관의 생김새를 보면 안쪽으로는 실비단 같은 내막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외막이 있는데 이 내막과 외막 사이에는 두꺼운 근육으로 된 중막이 있습니다.


이 중막에 여러가지의 물질이 오랜동안 침착되면 내막은 혈관의 내강쪽으로 부풀어 오르는데 이것이 최초의 동맥경화 현상입니다.


이때 중막에 침착되는 여러가지 물질 중에는 콜레스테롤이란 것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의 일종인데, 엿처럼 끈끈하고 잘 엉켜붙으기름때와 같이 혈관 안쪽에 달라붙습니다.


이것이 계속해서 끼면 내막은 자꾸 부풀어 혈관은 좁아지고, 처음엔

끈끈하던 기름때가 갈수록 단단히 굳고 칼슘이 쌓여 마침내 뼈처럼

딱딱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풀어 오르던 내막은 터져 버리고 혈관의 내벽이 헐기 시작합니다.


혈관 내벽에 상처가 나니까 이번에는 이 상처에 혈액이 달라붙어 응고하고 이로 인하여 혈관 속에는 작은 핏덩어리들이 생겨 혈액이 굳어지는 혈전을 일으킵니다.


이 혈전으로 혈관은 아주 폐색 되든가 좁아져서  피가 잘흐르지 못하되는데 이쯤되면 동맥경화는 중증에 이른 것입니다.


이러한 형상은 신체동맥의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뇌나 심장이나 콩팥의 동맥에 발생하면 생명에 위협을 줍니다.

 

 

 

 

◈동맥경화는 왜 일어나나

+ 노화가 가장 큰 원인 이라고 합니다.

 

동맥경화의 원인은 여러가지로 설명이 되나 아직 확실치가 않습니다.

이것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그만큼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증도 고혈압처럼 유전하는 병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유전설은 아직 확증이 없습니다.


동맥경화증의 가장 큰 원인은 혈액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고 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및 흡연입니다.  당뇨병, 비만증, 운동부족도 원인이 되며 성격이 너무 꼼꼼하고 다혈질인 것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인것 같습니다.

동맥경화는 일종의 노화현상의 하나로서, 나이가 들면 정도의 차이는있으나 거의 누구에게나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란 혈관의 노화현상의 하나로서 고혈압이나 다른 원인이 없이도 나이가 들면 저절로 생기는 생리적 변화이지만 고혈압이나 혹은 다른 원인이 되는 병이 있을 때는 진행이 빠르고 정도도 심하게 병적 변화로서 나타나므로 그 원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동맥경화증은 왜 무서운가

+ 성인병의 핵심적인 중심질환입니다.

 

성인병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고혈압, 동맥경화증, 당뇨병 이 세가지는 매우 밀접하게 서로 연관되어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습니다.


고혈압 이나  당뇨병 이 오래 계속되면 필연  동맥경화증 이 발생합니다.

이 세가지 성인병은 마치  동맥경화증 이라는 중심톱니바퀴를 가운데두고 고혈압 과  당뇨병 의 두 톱니바퀴가 서로 연결되어 연속적으로돌아가고 있는 것과 같은데, 중심톱니바퀴에 해당되는  동맥경화증 은핵심적인 중심질환이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여 여러가지 큰 문제를 일으키는 동맥경화증은, 특히 생명과 직결 되는 심장과 뇌, 그리고 신장의혈관을 침범하여 점진적으로, 때로는 급속히 혈행을 차단함으로써 사망을 초래케 되기도 합니다.

 

 

 

◈동맥경화의 합병증과 증상
 + 산소나 혈액량의 공급이 줄어 들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동맥경화가 생기면 동맥이 좁아지므로 산소나 혈액의 공급이 줄어듭니다.
이 산소의 부적은 신체장기나 조직의 활동을 방해할 뿐 아니라 그 생존에 까지 위험을 미치기도 합니다.

1. 뇌동맥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뇌는 신체의 조직중 가장 중요한 곳이므로 혈행장애가 일어나면 순식간에 쓰러져 버리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주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는 것도 있습니다.

머리가 무겁다든가, 골치가 아프다든가, 현기증이 난다든가, 위로 피가몰린다든가, 잠을 잘 못잔다든가, 쉬 피로해지는 등 대수롭지 않은 증세들이 나타날적이 있는데 이것이 뇌동맥 경화증의 초기증세들일 수도있습니다. 특히 건망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정신적 불안정을 가져오기도합니다.


동맥경화증이 심해지면 증상은 악화되어 기억력이 감퇴가 더욱 심해지고 지능의 저하현상이 생겨 간단한 계산도 할 수가 없게 되며 우울한 감정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등상들의 종착역은 뇌경색입니다.

뇌경색은 흔히 갑자기 발생되어 반신불수가 되거나 언어장애가 오는 수가 많지만 어떤 경우에는 특별히 발작증상이 없이 의식이 흐려지며 잠든사람처럼 눕기도 합니다.

2. 심장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심장을 줄러싸고 있는 동맥이 관상 동맥입니다.

이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와 혈행장애가 생긴 것을 허혈성 심장질환이라 하는데 이 허혈성이란 피가 모자란다는 뜻입니다.

심장근육에 대한 혈행장애가 오면 심장근육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는데, 이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무서운 병을 일으킵니다.


심장의 관상동맥에 오는 동맥경화증은 증상없이 병이 진행하는 것이특징입니다.

 

3. 콩팥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콩팥에 동맥경화가 오면 고혈압을 일으킵니다.
콩팥은 몸 속의 노페물을 걸러내어 필요는 물질을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일을 합니다.


이곳에 흐르는 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온 것을 신경화증 이라고 하는데 뇌나 심장에 온 경화증과는 달리 갑작스런 병변을 일으키는 일은 없고 수년 또는 십수년 에 걸쳐 천천히 증세가 진행됩니다.

 

4. 말초혈관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말초 혈관의 동맥경화증은 주로 손발의 말초혈관에 오는 병인데, 손보다는 발에 많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병은 간헐성 파행증인데, 이병에 걸리면 발에 냉증이 오고 아프며, 걸으면 다리를 절게 되고 나중에는 걸음을 못걷게 되기도 합니다.


쉬면 다시 피가 통하여 아픔도 덜해지나 걸으면 다시 아파집니다.심해지면 발끝이 썩는데 이것은 혈액 공급을 못받아 근육조직이 사멸하기때문입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는 사람중에 이 말초혈관의 동맥경화가 잘 일어납니다.

 

 

◈동맥경화증의 예방

+ 정기적인 진단으로 위험인자를 조기발견해야 합니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못하고 있으나 현재의 의학적 지식으로는 노화, 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증, 스트레스, 약물복용(피임제등), 성격장애, 운동부족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위험인자들을 제거하거나 피하면서 평소 이들에 대한 예방조치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꾸중히 관리하는 것이 동맥경화증의 예방대책이라 하겠습니다.

다시말해서, 동맥경화증의 예방법으로 이 병에 걸리는 위험을 덜기 위한 6대 원칙은

 

①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② 칼로리를 제한하여 체중이 느는것을 방지하며,
③ 고혈압이 있으면 조절하고,
③ 금연을 해야하며,
④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⑤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⑥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번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면 치료나 개선은 불가능하므로 이 병변의진행을 방지 억제하거나 앞으로 발생치 않도록 예방하는 적극적인 예방제일  주의가 가장 현명하고 중요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겨울철 안면마비 주의 .. 증상 보기

 

 

 

 

■겨울에는 안면마비를 주의해야 한다.

추운 곳에서 자면 입이 돌아간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차가운 바닥에 얼굴을 대고 잔 뒤 안면마비가 오는 경우가

있다. 추위로 인해 근육이 긴장되고 혈관이 수축해 안면 부위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안면신경마비는 뇌의 12개 신경 중 7번째 신경이 마비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의 7번째 신경은 얼굴의 표정, 눈썹 움직임 등을 주관하기 때문에, 이 부위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 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이상훈 교수는 "10만 명당 30명꼴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안면신경마비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신경이 쉽게 손상된다. 때문에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학생이나 취업과 결혼을 앞둔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추세다.

안면신경마비는 발병 후 3주 이내 행해지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이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이 남기 쉽다. 이상훈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는 2~3주간 집중적으로 치료하면 증상이 좋아지기 시작한다"며 "단, 치료시기를 놓치면 부분적인 마비가 평생 남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안면마비가 의심되는 초기 증상을 알아두고, 제때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안경신경마비가 생기면 보통 항바이러스제나 스테로이드 제제 등 약물을 써서 치료한다. 한의학에서는 안면신경에 작용하는 혈자리에 침 치료를 하고, 전기자극이나 테이핑, 마사지 등 경락수기요법으로 긴장된 근육을 푸는 다양한 치료를 병행한다. 이상훈 교수는 "이외에도 면역력 강화, 항염증 작용, 진통효과가 있는 봉독 약 침 요법을 쓰고, 하복부 단전부위에 온열 자극을 주어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뜸 요법 등을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이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대상포진에 의해 안면신경마비가 온 환자 등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6개월 이후에도 안면의 비대칭이 남거나, 눈과 입이 같이 움찔거리는 연합운동 같은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이때는 의료용 실로 근육을 교정하는 매선 치료를 진행한다.

 

 

<안면신경마비 의심 증상>


① 눈이 꽉 감기지 않고 뻑뻑하고 시큰거린다.
② 한쪽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고 눈썹과 눈꺼풀이 처진다.
③ 물을 마시거나 양치질 할 때 한쪽으로 물이 샌다.
④ 혀의 미각이 떨어져 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
⑤ 한쪽 귀로 소리가 울리거나 크게 들리며 통증이 생긴다.

사과 감량법

 

    

■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다 
최근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건강법에 3일간 식사 대신에 사과를 먹고 체중을 줄이는 <사과 감량법> 또는 <사과 다이어트법>이 있습니다.

   

■적당한 지방은 필요한 것 
인체의 지방 조직은 에너지의 저장 창고와 같아서 인체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조직입니다. 이를테면 심한 운동을 하면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는데 몸안에 축적된 지방이 그 에너지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또 지방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내장으로 하여금 정상 위치를 유지하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그런데 인체의 지방 조직에 지방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불어나서 그것이 축적되면 비만이 되어 보기에도 흉하고 몸의 동작이 둔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상 여러가지 나쁜 문제를 일으킵니다.

   

■허리띠가 길어지면 수명이 짧아진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허리띠가 길어질수록 수명은 짧아진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비만자는 군대의 장성이 될 수 없고 고관이나 대기업의 요직 자리에 앉히지 않습니다. 제 몸 하나 자유스럽게 추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많은 부하를 거느릴 수 있겠느냐는 것이지요.
 

미국의 의학자 드레이크 박사가 1980년에 조사 보고한 비만자의 사망률을 보면 25~34세의 중증 비만자(표준 체중의 2배 이상의 비만자)의 사망률은 정상 체중자의 12배, 35세 ~44세 이상은 2배로 나타났습니다.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비만이 원인이 되어서 생기는 병증은 대단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만 들어도 고혈압증, 당뇨병, 지방간, 동맥경화증, 심부전증, 고지질증, 암 등 성인병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통풍, 호흡장애, 관절통 등 이루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비만의 원인은 과식과 운동 부족 
비만의 원인에는 선천적 인자도 작용하여 비만 부모의 식습관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쳐서 뚱보가 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원인은 후천적 인자인 자신의 신체 관리입니다. 그것은 크게 식생활, 운동량, 스트레스의 3가지로 집약됩니다.
 

식생활 원인이란 과식 과음, 특히 지방질과 당질의 과다 섭취가 그것입니다. 운동량 원인이란 섭취된 에너지에 대해서 운동량이나 근로량이 적어서 살이 찌는 경우입니다. 또 하나 스트레스 원인이란 에너지 소비를 촉진하는 자율신경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 활동이 둔화한 사이에 지방산이 축적되는 경우입니다.

     

■3일간의 <사과 감량법>으로 3kg 감량 
 <사과 감량법>이란 3일 동안 사과만 먹음으로써 몸무게를 줄이고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3~4킬로씩 체중을 줄이는 데 성공한 비법입니다. 
  

■3일이면 족하다 
사과에는 체내에 고인 독소의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대변이나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여 체중을 줄게 합니다. 사과 감량을 하는 기간은 3일 동안뿐입니다. 이 기간에 배가 고플 때 사과를 먹고 싶은 대로 먹기만 하면 됩니다. 그 대신 사과 이외의 음식은 일절 입에 대어서는 안됩니다. 만일 3일간 계속할 만한 의지가 없거나 여건이 허락치 않을 경우는 하루나 이틀만 해도 한 만큼의 효과를 거둡니다.

   

■사과만을 먹는다 
이 3일간은 사과만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목이 마르면 물이나 차는 자유로이 마셔도 괜찮습니다. 차는 엽차, 보리차, 결명자차, 옥수수차 등 다 좋으나 다만 커피와 홍차,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차는 삼가는 것이 좋겠지요.
 

사과를 먹을 때는 껍질을 벗겨서 날로 먹는 것이 기본적 방법입니다. 그러나 위장이 몹시 약한 사람이나 노인 또는 어린이들은 갈아서 먹거나 즙을 짜서 먹어도 되고 오븐에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위장이 약한 사람도 사과 감량법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 매끼마다 같은 방법으로 먹는 것이 싫증이 나면 먹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변화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과는 1~3개씩 
사과 감량법으로 체중 감소 효과를 본 사람들의 체험담을 들으면 3일 동안 중간 크기의 사과를 아침에 2~3개, 점심에 2~3개, 저녁에 1~2개씩 먹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과를 싫어하는 사람은 적은 개수로 시작하여 차츰 개수를 늘여 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전에는 사과를 반쪽밖에 못 먹던 사람도 사과 감량법을 시행하는 사이에 3개씩 거뜬히 먹게 되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사과에도 품질이 여러가지 있는데 어느것이나 효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연한 사과든 사각사각한 사과든 각자의 식성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위에서 사과의 껍질을 벗겨서 먹는 것이 원칙이라 했으나 이는 농약을 염려한 것이므로 깨끗이 씻기만 하면 껄질채 먹어도 좋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무효 
사과 감량법에서 가장 명심할 것은 사과와 밥을 함께 먹으면 체중 감량의 효과를 거둘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비만을촉진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몸안에 독소 배설 작용이 없어지고 사과와 밥의 영양가가 상승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 사정으로 사과식과 보통 식사를 함께 해야 할 경우에는 아침, 또는 아침과 점심은 사과만 먹고, 점심과 저녁 또는 저녁은 보통 식사를 해도 다소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 기름 먹기 
사과 감량법을 시작해서 사흘째 되는 날 밤에 올리브 기름 1~2 큰술을 마시면 한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장의 기능을 활성화해서 체내의 독소 배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간장이나 장이 약한 사람은 한번에 많은 양을 먹지 말고 사과식 첫날부터 몸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하루에 반~1 작은술씩 먹으면 좋습니다.

   

■미용 효과도 
사람에 따라서 사과식 첫날부터 1킬로씩 줄더니 다 끝나고 나니 5 킬로까지 줄었다는 예도 있습니다. 또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살결에 윤기가 흐르고 고와졌다는 칭찬을 들었다는 예도 있습니다. 예로부터 사과를 많이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 말도 있어 왔습니다.

   

■변비 등 난치병도 개선 
장이 약하거나 그 활동이 둔한 사람 중에는 사과 감량법을 시행하는 중에 변비가 생기는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보통 식사때는 반찬에서 염분을 섭취하다가 사과식만을 하는 동안에는 무염 상태가 되므로 장의 연동작용을 자극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은 사과식이 끝나고 몸안의 독소가 다 배출된 뒤에는 변비도 자연 해소됩니다. 평소에 변비가 몹시 심한 분은 미리 알로에 아보레센스 제품을 넉넉히 먹어서 대변을 시원하게 본 다음에 사과식을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 밖에도 사과식으로 고혈압증, 당뇨병 등 여러가지 난치병이 치유 또는 개선된 사례도 많습니다. 

이와 반대로 사과식을 끝낸 이튿날 설사를 하는 수가 있는데 대개는 올리브 기름을 먹은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만 별로 놀랄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일과성이므로 한번 시원하게 쏟고 나면 속이 개운해집니다.

   

■회복식에 주의 

단식을 한 사람이 회복식에 실패하면 중대한 사태를 야기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과 감량법에서도 회복기의 식사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3일간의 사과식이 끝난 이튿날부터 3일간은 죽이나 순두부 같이 위에 부담이 가지 않는 음식부터 먹기 시작해서 차츰 일상적인 식생활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회복기에 음식을 함부로 먹어버리면 그 뒤의 식생활에 난조가 와서 몸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수가 있습니다. 사과식을 하는 동안 휴양중이던 위장에 갑자기 충격을 주지 말고 서서히 발동이 걸리도록 해야 합니다.

   

■과욕 감량은 삼가야 
몸무게를 단번에 왕창 줄이려고 하는 과욕은 삼가야 합니다. 겨우 3일간에 3, 4킬로 줄면 그걸로 만족해야지, 6, 7킬로나 줄여 보겠다고 사과식을 4일간, 5일간씩 연장하면 그 반동으로 사과식을 끝내자마자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항진하여 과식함으로써 감량은 고사하고 도리어 살이 더 찌고 심하면 위장 장애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자기 암시법과 명상 호흡법 
사과 감량법으로 일단 줄어진 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하는 데는 자기암시법이 효과적입니다. 혼자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또는 혼자 길을 걷거나 잠자리에 들 때와 같이 마음이 호젓한 때 머리속으로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여 그 영상을 마음 밑바닥의 잠재의식 속에 새겨 넣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는 사이에 잠재의식 속에 같이 새겨진 이미지는 무의식중에 현실화해 가는 것입니다.
 

또 잠재의식 속에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투영할 때 아랫배가 홀쪽하도록 숨을 크게 내쉬었다가 배가 볼록하도록 숨을 들이쉬는 명상호흡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높아집니다.

 

겨울 우울증에 좋은 음식과 대처법


-아침 거르지 말고 생선 많이 먹도록-  




하늘은 흐린 날이 더 많고, 추운 날이 계속되다 보면 자칫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기분을 바꿔 보려고 칼로리가 높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한결 나아진다. 그러나 기분이 좋아진 것은 잠깐이고, 많이 먹은 탓에 더욱 우울해질 수도 있다. 코넬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그보다 심각한 계절성 정서장애(SAD)는 남성보다 여성들이 4배나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한다. 뉴욕에 거주하는 등록 영양사인 타냐 주커브로트는 26일 미국 폭스뉴스에 기고한 글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겨울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 즐거운 기분, 맑은 정신을 원하면

음식을 먹는 것은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도파민이 나오게 한다. 페닐알라닌은 뇌와 혈액에 있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인체에서 티롭신으로 바뀐다. 티롭신은 도파민을 합성하는데 쓰이게 된다. 아침에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달걀과 통밀 빵 토스트를 먹어라. 그러면 하루 종일 힘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침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뇌에 포도당을 제공하여 능률적이고 맑은 정신을 가질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 우울한 기분을 바꾸려면

생선을 더 많이 먹어라! 오메가3 지방산(연어, 청어, 정어리, 참치 등에 많다)은 우울한 증상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액에서 이들 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우울해지는 증상을 덜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더 상냥하다고 한다. 이 같은 효과는 오메가3 지방산이 우리 뇌의 8%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기분과 행동에 관여하는 뇌의 부분을 키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나쁜 기분에서 벗어나려면

셀레늄이 결핍되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셀레늄이 부족한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불안해하고, 짜증내고, 적대적이고 우울해한다. 브라질 견과류, 연어, 표고버섯 등을 먹으면 즉각적으로 이런 나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 행복한 기분 느끼려면

햇볕을 충분히 쪼이지 못하면 기분은 물론 몸의 건강도 나빠진다. 보다 구체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기분을 고조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그래서 낮이 짧은 겨울에는 우울한 기분에 빠질 수 있다.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데, 음식으로는 저지방 커티즈 치즈, 견과류, 닭고기 등에 많다.


◆ 자주 움직여라

어디서든 매일 30분에서 한 시간씩 운동을 하면 긍정적인 기분 변화를 초래한다는 연구가 많다.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우울한 기분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당연히 운동을 많이 하면 청바지도 헐거워지고 그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은 좋아지게 마련이다.

 


콩, 유제품의 음식 궁합


- 딸기와 우유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은 사람에게 신선미를 안겨 주며 색깔과 모양이 예뻐 사랑스러운 과일로 손꼽을 수가 있다. 식물 분류상으로는 과일이 아니고 채소에 속하나 과실로 취급되므로 과채류라고 부른다.

  

딸기에는 풀딸기와 나무딸기가 있다. 이른바 양딸기는 풀딸기에 속하는 장미과의 다년초이다. 원산지에 따라 유럽계와 미국계의 두계통이 있는데 유럽계는 소과이고 미국계는 대과이다. 딸기 재배는 유럽에선 18세기, 북미에선 19세기에 들어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전세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재배법으로는 터널재배, 돌담재배, 프레임재배, 비닐하우스재배 등 차츰 새로운 재배법이 이용되고 있다. 고랭지육묘, 냉장육묘 등 억제재배나 전조재배나 기온재배에 의한 새기술이 활용되어 거의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딸기는 품종 교대가 심한 편이어서 마셜, 빅토리아, 

사탕딸기 등은 사라지고 지금은 복우, 다나, 보교, 춘향 등의 품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른 봄 과실류가 적은 시기에 출하되어 탐스런 모양과 독특한 향미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식후 과실로 생식할 뿐 아니라 잼, 젤리, 주스, 케이크, 딸기술 등 용도도 다양하다.

  

산미가 강하며 감미가 약했던 재래품은 그대로 먹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우유에서 얻어진 크림과 설탕을 곁들여 먹는 법이 알려진 것이다.

  

크림과 설탕을 치면 딸기의 약간 씁쓸하고 신맛이 중화되어 맛이 조항지고 영양가도 높아져 그야말로 금상첨화격이며 궁합이 잘 맞는 처방인 셈이다.

  

영국에서는 '설탕과 크림을 끼얹은 딸기'를 행복한 결혼 생활의 상징으로 동요에서까지 노래하고 있다. 딸기의 고운 붉은색과 사랑스러운 모양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고 동심으로 돌아가기에 충분한 것이다.

  

알칼리성 식품인 딸기는 과실 중에서도 비타민 C가 가장 많은 것에 속한다. 비타민 C라면 흔히 귤을 손꼽게 되나 딸기에 비하면 훨씬 적다. 


보통 귤에는 100g 중에 비타민 C가 30mg 가량 들어 있는데 딸기에는 그 두 배가 넘는 80mg이나 들어 있다. 이 비타민 C가 노지에서 태양광선을 충분히 받은 딸기에 더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비타민 C의 하루 필요량을 한국에선 50mg, 미국에선 60mg으로 설정하고 있으므로 웬만한 딸기4--5개만 먹으면 성인의 하루 필요량의 비타민 C를 공급할 수 있다.

  

흔히 비타민 C의 부족은 괴혈병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 C가 가지고 있는 생리작용은 너무나 많다.

  

감기나 세균성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피부미용 효과와 병후회복, 수술 후 상처 치유기능도 있고,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피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며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많은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신체의 저항력을 기르고 스태미나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매일 200--300mg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효과적이라고 미국의 폴링 박사는 주장하고 있는데 물론 이것은 비타민 제제 보다는 천연식품에서 섭취해야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비타민 C는 비타민 중에서 그 소요량이 가장 큰 반면, 매우 불안정하므로 곧 산화되어 효력을 상실하기 쉽다. 그래서 날것으로 먹는 과일이 좋으며, 특히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공존하면 안전성이 커져 잘 파괴되지 않는다.


딸기에는 유기산이 0.6--1.5% 함유되어 있는데,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이 주체를 이루고 있다. 이들 유기산은 미각을 돋우어 주므로 식욕 증진 효과도 크다. 


또 딸기는 신경통이나 류마티스에 특효가 있다고 전래되고 있다. 딸기에는 메칠살리실레이트가 있는데 비타민 C의 덕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건강 장수자들의 식생활을 연구한 조사에 따르면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발효유인 요구르트엔 유산이, 각종 과실에는 구연산, 주석산, 사과산 등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신맛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으나 장수자는 신맛이 강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신진대사에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하는 유기산을 쉽게 먹는 방법은 혀에서 느끼는 산미를 없애는 것이다. 이러한 식품으로 가장 뛰어난 것이 우유이다.


딸기 100g에는 단백질이 0.9g, 지방이 0.2g밖에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딸기를 먹을 때 우유와 섞어 먹으면 딸기의 자극적인 신맛을 중화해서 먹기가 수월해진다. 이러한 효능 외에도 단백질과 지방 등이 보강되어 영양 균형을 이룰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이득이 얻어지는 것이다.


인류가 이용하고 있는 식품 중 단일식품으로 가장 완전한 것이 우유이다. 식품의 영양가치 기준은 그 식품이 어떠한 영양원을 얼마만큼 쉽게 소화 흡수될 수 있는지에 따라 그 가치를 판단하게 되는데, 우유에는 여러 영양소가 다른 식품보다 골고루 들어 있어 완전식품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B, 칼슘의 양이 많고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우유가 이렇게 훌륭한 식품이기는 하나 물 마시듯 마시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우유를 먹을 때는 침이나 소화효소가 잘 섞이게 먹는 것이 좋다.

  

우유를 잘 먹는 방법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물 마시듯 하지 말고 한 모금씩 입에서 오랫동안 씹어 먹듯이 먹는 것이 우유의 고소한 맛도 더 나고 소화도 잘 된다.


이러한 면으로 본다면 딸기에 우유를 곁들여 먹는 일은 궁합이 잘 맞는 배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딸기에 우유를 섞은 것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수가 없어 소화 효소의 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으므로 우유나 딸기를 따로따로 먹는 것보다 딸기에 우유를 섞어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훨씬 향상된다.

  

우유를 원심분리해서 얻어지는 것이 크림인데 우유보다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많다. 우유 대신 크림을 끼얹어 먹으면 수분이 적으므로 고영양 농축이 되는 셈이다.

육류, 어패류의 음식 궁합 

   


- 굴과 레몬 - 


굴만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애용되는 식품도 드물 것이다. 굴은 어패류 중에서 영양소를 가장 이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영양 식품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에, 고대 로마 황제들도 이 굴 요리를 즐겼다고 한다. 지금도 서양에서는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조개무지 즉 패총에서도 굴 껍질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먼 옛날부터 식품으로 이용해 온 것을 알 수 있는데, 고대 중국과 로마에서는 굴을 양식했다는 기록도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는 

5세기경 이미 굴 양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굴은 소금기가 적은 해안에서 작은 미생물인 규조류를 먹고 자라는데 1년 만에 성숙한다. 바위에 붙어 살기 때문에 '석화'라고도 한다. 한자로는 '모려'라고 하는데 이는 굴은 수놈뿐이고 암놈이 없다는 착각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굴은 가을부터 겨울 동안에 영양가가 높아지고 맛도 좋아진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oyster'의 'r'자가 안 들어 있는 달 즉 5, 6, 7, 8월에는 굴을 먹지 말라는 말도 있다.


산란기가 바로 이때이므로 영양분도 줄어 들고, 여름철이어서 빨리 부패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데서 생긴 말일 것이다. 보통 동물들은 산란기에는 자기 보호를 위해 독성 물질을 생산하는데 굴도 

이때에는 아린 맛이 심해진다.


굴을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날 것으로 먹을 때 가장 굴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바다의 신선한 풍미와 담백한 맛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굴에 레몬을 곁들여 먹는 프랑스 요리는 명성이 높고 

전세계에서 이 방법이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이곳에 사는 왕족을 비롯한 귀족들도 여러 날 걸려 운반해서 굴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냉동시설이 없었던 때여서 신선한 굴을 먹기가 어려웠었다. 그래서 신선하지 못한, 한물 간 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게 된 것이다.

  

굴은 수분이 약 80%, 단백질 10%, 지방 5%, 글리코겐 5%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굴에는 자가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성분의 변화를 

일으켜 탄력이 떨어져 축 처지게 된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재료가 레몬이다. 


레몬은 비타민 C 70mg과 유기산인 구연산 5mg, 그리고 칼륨, 칼슘 등 무기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레몬이라면 군침이 나올 정도로 신맛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과실이다. 굴에 레몬즙을 떨어뜨리면 첫째 나쁜 냄새가 가시게 된다. 둘째로는 굴의 구연산은 식중독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식품의 부패를 일으키는 부패 세균은 수소이온농도(ph)7 가량의 중성에서 활동을 잘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어패류와 육류는 모두 중성이어서 부패균이 번식하기 쉬워 신선도 유지가 매우 어렵다. 더욱이 굴에는 수분과 단백질, 글리코겐이 함유되어 세균의 번식이 빨라 변질이 쉽다.

  

그런데 레몬은 구연산이 많아 새콤하며 그 자체로는 산성으로, 산도 ph가 3--4 정도다. 이러한 산성 조건하에서는 부패 세균의 번식 환경이 맞지 않아 잘 자라지 못한다.

  

그래서 굴을 먹을 때 레몬즙을 곁들이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은, 산뜻한 맛을 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부패 세균에 대한 번식 억제와 살균 효과도 기대되는 것이다.

  

세 번째 효과는 무기질인 철분의 흡수 이용률이 향상되는 점이다. 식품 중의 철분은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아 문제가 많은 영양소다.

  

예로부터 굴은 빈혈에 좋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식은땀을 흘리는 허약한 사람의 체질을 고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 


그것은 굴에는 우수한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100g 중에 함유된 철분량을 보면 우유에는 6.1mg, 계란에는 2.6mg인데 굴에는 8mg이나 된다. 그런데 이 철분의 흡수 이용을 돕는 것이 유기태 철분이다. 레몬의 신맛인 구연산은 철분과 결합하면 흡수가 잘 되는 구연산 철분이 되어 유기태 철분으로 변신을 한다.


거기에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 즉 아스코르빈산은 철분의 장내 흡수를 크게 도와 준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굴을 먹을 때 귤이나 레몬즙을 함께 먹으면 빈혈 치료 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이다. 


우연히 곁들여 먹기 시작한 것이 이렇게 과학적 합리성을 가지고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      곡류, 채소류의 음식 궁합 


       - 약식과 대추 -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약식 또는 약밥은 겨울철 특히 정초에 먹어 온 우리의 전통식이다. 또한 회갑연 등 잔치에는 꼭 끼어야 하는 귀한 음식이었다. 우리가 늘 먹고 있는 밥의 일종을 색다르게 만든 것이 약식이다. 


보통밥은 쌀에 물만 붓고 짓는데 약식은 찹쌀과 대추, 잣, 계피가루, 참기름, 밤, 곶감, 간장, 후춧가루 등이 재료로 쓰인다. 

재료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찹쌀밥인데 '약'자가 형용사로 붙은 것이다. 원래 '약'이란 병이나 상처를 고치는 데 복용하거나 바르는 물품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귀하고 질이 높은 것에 '약'자를 즐겨 써 왔다. 약주가 바로 그 보기이다. 막걸리보다 맑고 독한 술을 일러 왔는데, 그것이 술을 점잖게 이르는 말로 쓰인 것이다.

  

약식은 병을 고친다는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니라 '귀한 밥' 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에 불린 찹쌀을 시루에 찐 뒤 꿀이나 설탕, 참기름, 대추 등을 쪄서 거른 것을 섞고, 다시 간장, 밤, 대추, 계피, 곶감, 잣 등을 넣어서 시루에 찐 것이 약식이다. 맛이 좋게 만들어졌으면서도 영양의 균형을 이룬 뛰어난 가공식품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쌀의 주성분은 녹말로 74% 이상이나 되어 인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쉽게 공급할 수 있다. 이 녹말은 질이 좋아 소화 흡수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6% 이상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영양의 질이 식물성 중에서는 가장 우수하다.


나트륨과 지방질이 적은데다가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 않아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이나 다른 곡물을 먹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내린 축복 받은 선물인 것이다.


최근 영양학자들이 복합 탄수화물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그런점으로 보면 쌀은 가장 뛰어난 곡물이다. 쌀은 지구의 절반 이상의 사람들에게 주식이 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식품과 잘 어울려 식품의 맛을 훌륭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쌀에는 찹쌀과 멥쌀이 있는데, 찹쌀이 칼로리가 높고 소화가 잘 되므로 찰밥이나 떡, 미숫가루 등으로 이용되어 왔다. 비타민 B1, B2가 많으며 익혔을 때 씹히는 맛이 좋아 약식에 제격이다.

  

이렇게 장점이 많지만 쌀에는 지방이 적으며 칼슘과 철분, 섬유의 함량이 적은 것이 결점이다. 그러한 결점을 보완해 주는 훌륭한 식품이 대추와 참기름, 잣이다.

  

마른 대추 100g에는 단백질 2.6g, 당질 70.7g, 섬유 2.9g, 지방 2.1g, 회분 1.4g, 칼슘 51mg, 철분3.3mg 등이 들어 있다.

  

대추는 쌀에 부족한 철분과 칼슘, 섬유를 자연스럽게 보충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고 하는 말이 있다. 아마도 마른 대추는 주름이 많기 때문에 먹어치우지 않으면 얼굴에 잔주름이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생기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이 대추는 수천 년 동안 한방에서 사용되었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신비로운 생약 또는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우리 나라 대추의 명산지인 보은에는 "복날에 비가 오면 시집 갈 색시가 운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때가 마침 개화기여서 비가 오면 꽃이 떨어져 대추 농사가 흉년이 되므로 시집가기가 어려웠던 데서 생긴 재미있는 말이다.

  

대추는 완화 강장제로 이용되어 왔는데, 잘 익은 대추를 쪄서 말렸다가 달여 먹으면 열을 내리게 하고 변을 묽게 하여 변비를 없애며 기침도 멎게 하는 것으로 전래되고 있다.  

  

또한 대추는 강장, 강정의 효과가 있고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며 이뇨 효과도 있다고 한다. 대추를 달여 먹으면 부부 화합이 되는 '묘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여러 가지 성분을 잘 어울리게 하고 제독하는 효과도 있어 탕약 달일 때에는 대추 몇 개를 생강 몇 쪽과 함께 쓰고 있다.

  

대추는 이렇듯 식품 성분의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적당한 감미와 고운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찹쌀의 부족 성분인 철분과 칼슘, 섬유를 보충하는 효과 외에 고운 색이 갖는 데코레이션 감각의 향상에서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대추의 붉은색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 말고도 식욕 증진에도 관여하고 있다.

  

약식에 대추가 빠지면 축하용 음식으로의 가치가 반감하고 말 것이다. 영양적인 면과 아울러 약식과 대추는 잘 어울리는 한 쌍임을 알 수 있다. 

피부 가려움증

2016. 12. 19. 11:35

 피부 가려움증

 

쑥을 식초에 몇 시간 담가 두었다가 가려운 부위에 바르거나 물에 쑥을 넣고 달여서 만들어진 쑥물로 가려운 곳을 씻는다. 여성들의 외음부염이나 외음부가 가려울 때도 효과가 있다.

 

온 몸이 가려워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때에는 1년 정도 묵은 호박덩굴을 달여서 그 물로 씻는다. 이와 함께 신문지를  말아서 한쪽 끝에 불을 붙이고 그  연기를 가려운 곳에 두번 정도 쐬면 가려움증이 멎는다. 연기는 가려운 곳이 노랗게 될 때까지 쐰다.

 

벌레에 물려서 몹시 가려울 때에는 밤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에 1-2회씩 바른다.밤나무 껍질을 달일때 나오는 찌꺼기는 모두 걸러낸다.

 

남성들의 음낭 부위가 습기차고 가려우면서도 아플 때에는 말린 맨드라미씨 10g과 백반 5g,유황 5g에 물 500 ml 를 넣고 달인 뒤 그 물로 씻는다.

 

항문 주위가 가려울 때는 그늘에서 말린 맨드라미씨를 물에 넣고 달인 다음 백반을 약간 넣고 따뜻하게 데워서 씻는다.

 

 

 

건강 10계명

2016. 12. 17. 23:17

건강 십계명


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②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③ 적당한 운동을 한다.


④ 과음하지 않는다.


⑤ 하루에 물을 5컵 이상 마신다.


⑥ 초조해지지 않는다.


⑦ 신선한 채소나 해조류를 많이 먹는다.


⑧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⑨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⑩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화상 치료

 

[좋은 식품]

소금물,올리브유,참기름,콩기름,면실유 등의 유지류,목단재,고구마,감자

토란,진꿀

 

[ 증 세 ]

화염 또는 물이나 기름,수증기,폴발,점화하기 쉬운 약품 등에 의하여 입

은 상처 등을 말한다.

 

1)1도 홍반성 열상의 증세

가장 경미한 열상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부으며 동통이 있다.

 

2)2도 수포성 열상

열상이 제 1도보다 심하고 임파액,조직액이 모여서 수포를 만들어 표피

가 들뜬다. 1도 열상 때보다 동퉁,발적(피부가 붉어지는 것)종창(붓는

)이 심하다.

 

3)3도 괴사성 열상

열상 중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열작용이 진피 이하까지 미친 것이다.

직은 피사하여 감각이 없어지고 회백색 또는 흑갈색 딱지가 앉는다.

 

[ 처 방 ]

1.시간의 여유가 없을 때는 소금물에 담근다. 준비가 덜 되었을 때는 일시

냉수 속에 담가 화기를 빼어낸다. 환부를 공기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일단 노출시키지만 않는다면 쑥쑥 쑤시지 않으며 수포도

생기지 않는다.

 

2.올리브유,참기름,면실유 등 아무 기름이나(석유도 무방) 헝겊에 추겨 놓

고 그 위에 소금을 뿌려서 환부를 감아둔다. 기름이 다른 곳에 묻을 염

염려가 있으므로 그 위를 스며들지 않는 다른 것으로 대고 붕대를 감두

감아두는 것도 잊지 말도록 한다. 만약 물집이 생겼으면 소독한 바늘로

터트리고 앞의 처방을 해 둔다. 심한 경우일지라도 1주일 이내에 반드시

낫게 된다.

 

3.목탄재를 물로 개어 발라도 같은 효과를 낸다.

 

4.고구마,감자,토란 등 아무것이나 강판에 갈아 담뿍 붙이고 붕대를 감아

둔다.

 

5.진꿀을 발라주어도 좋다.

 

* 화상을 입었을때는 먼저 찬물이나 알콜,혹은 소주로 소독한후

오이즙을 환부에 수시로 바른다. 칼슘,나트륨,,염소등이 함유된

오이는 미용에도 좋고 청열수렴의 효능이 있어 화상에 효과가 있다.

 

* 뜨거운 물에 데어 물집이 생겼다가 터져서 붉은 살이 보이며 아플때

는 콩기름과 참기름,그리고 소금을 졸여 상처에 붙이는 방법이 효과

적이다.방법은 각각 30g정도의 콩기름과 참기름을 섞어 먼저 졸인뒤

소금 반숟가락을 넣고 녹이면 된다.하루에 한번씩 갈아 붙이도록

한다.

 

* 불과 물에 데어 진물이 흐르고 아플때에는 더덕가루를 상처에

뿌려주면 쉽게 낫는다

더덕은 4-5월에 난 것을 햇볕에 말린 것이 좋다.